정말 몸이 안따라줘서 그렇다니까 왜 안믿냐고요.

저보다 선배들.. 보면 할말이 없지만서도..

술 먹기 싫을때가 있는데.. 그걸 왜 아무도 몰라주는거지.

옆에서 계속 이름부르면서 계쏙 짠하자. 그러고 계속 마셔라마셔라.

많이 안마실려고 하다가 계속 빼다가 결국 마시고.

속으로 열불 나다가. 결국 포기해서 그냥 자진해서 마셔버렸다.

사람들 성격 참 이상해. 이럴때면 왜 혈액형은 왜 따지냐고

그래 나 A형이다. 소심하다. 어쩌라고.

무슨 일만 나면 혈액형 따지고.

오늘은 그리 빼지도 못하고 결국 주는거 다 마셔버렸다.

지금 집에와 씻고 있는중.

낼 아침 속 쓰리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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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03-22 22: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숙취해소 잘하세요. 다음부터는 마시지 마시고요.

승주나무 2006-03-22 22: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술먹고 끊었던 담배까지 피고 말았어요ㅠㅠ
그리고 숙취해소에는 북어국 만한 것이 없더군요. 아침은 항상 든든히 챙겨드시기 바랍니다^^

실비 2006-03-22 23: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 주위에서 가만두지 않아요.흐흑.
승주나무님 담배까지.헉... 저희엄마께서 북어국은 안해주실것 같아요.
술먹고 들어오든 안하든 북어를 사다두지 않으시거든요.^^;;

미미달 2006-03-22 23: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술을 왜 마시는지 모르겠단 말예요. 맛도 하나도 없고 몸만 해치는데. ;

실비 2006-03-22 23: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그래요. 술은 왜 마시는지 모르겠어요.. 다만 열받을때 술이 앞에 있으면 열나서 마시게는되요..^^;;;

마태우스 2006-03-23 12: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술을 강요하는 사람들, 참 나쁜 사람들입니다. 그런 사람과는 마시지 않는 게 상책... 참고로 전 아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