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몸이 안따라줘서 그렇다니까 왜 안믿냐고요.
저보다 선배들.. 보면 할말이 없지만서도..
술 먹기 싫을때가 있는데.. 그걸 왜 아무도 몰라주는거지.
옆에서 계속 이름부르면서 계쏙 짠하자. 그러고 계속 마셔라마셔라.
많이 안마실려고 하다가 계속 빼다가 결국 마시고.
속으로 열불 나다가. 결국 포기해서 그냥 자진해서 마셔버렸다.
사람들 성격 참 이상해. 이럴때면 왜 혈액형은 왜 따지냐고
그래 나 A형이다. 소심하다. 어쩌라고.
무슨 일만 나면 혈액형 따지고.
오늘은 그리 빼지도 못하고 결국 주는거 다 마셔버렸다.
지금 집에와 씻고 있는중.
낼 아침 속 쓰리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