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부터 오늘 새벽까지 잠을 잘 못잤어요.
어제 밤에는 경포대로 했다가 비가 많인 온다는 소식을 듣고
안면도로 바꾸고 민박을 어디로 할까 이리저리 알아보고있었죠
오늘아침까지도 새벽에 일어나 잠을 설쳤어요..
일어나서 날씨 봤더니 전국적으로 비가 목요일까지 쭈욱 온다고 해서
아침에 춥더라구여.
비도 한두방울씩 떨어지고
친구의 친구가 경포대 갔다왔는데 계속 비만 와서 방에만 있더다고 해서
어차피 친구 한명이 못가겠다고 선언 하기도 해서
그냥 취소했어요.ㅠㅠ
결국 가지도 못하고 쇼만 한거죠.
그래도 이렇게 무너질수 없어서 영화보고왔어요
친절한 금자씨
아침에 보는영화도 색다른더군여.^^
이제 자세한 페이퍼 올릴게요.ㅠ
다들 잘 놀러갔다오라고 격려해줬는뎅 잉.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