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아는동생한테 연락이 왔다.
"누나 소개팅할래?"
이게 얼마마만의 들어본 말인가.
"정말?" 하면서 들뜨다가.. 나 교정했지;;
" 나 교정하고있는데 괜찮을까?"
" 움. 머 외모 별로 안따지니까(?) 괜찮을걸?"
업무중이라. 나중에 연락 한다고 하고 끊었다.
근데 아무런 연락이 없다.
당분간은 사람 만나기 힘들겠다.
그냥 말하는건 괜찮은데 웃는게 참 어색하기도해서 허허허허허허;;;
싫으면 어쩔수 없는거지;;;;;;;;
일이나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