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낼 군대 간다.

아직은 실감이 많이 안나지만

머리 자른 모습을 보니

조금 실감 나는중..

어차피 다 가는 군대지만..

직접 닥쳐오니

기분이 뭐랄까...

이상해지네...

얄미울때도 있지만 하나밖에 없는 동생이니까...

년차도 썼으니 잘 배웅해야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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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07-06-25 00: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사히 군생활 마치고 몸 건강히 돌아오시길.^^ 충성!

실비 2007-06-26 00:00   좋아요 0 | URL
잘할거여요~ 그쵸?^^

이매지 2007-06-25 0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아. 좀 더 씩씩해져서 돌아올꺼예요^^
건강히, 무사히 군생활 하기를 바랄께요^^

실비 2007-06-26 00:01   좋아요 0 | URL
괜찮을거라 생각했지만 걱정 되네요......

미설 2007-06-25 03: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실비 2007-06-26 00:02   좋아요 0 | URL
무사히 동생 보내고 왔답니다. 비가 안와서 다행인거 같아요^^

전호인 2007-06-25 1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군대가면 고참들이 누나 소개시켜달라고 많은 압력을 가할 겁니다. 자주 면회가세요. 아마도 그곳의 고참들이 누나얼굴 한번 보려고 모두 나와서 대기하고 있을 겁니다.
요즘은 과거 군대와는 다르다고 하니까 걱정은 하지 마세요, 어쩔 수 없이 싸나이라면 한번가서 푸우~~욱 썩고 나올 필요도 있습니다. 대한민국이니까요.

실비 2007-06-26 00:03   좋아요 0 | URL
생각해보니 그말을 안했네요.. 누나 있다고 하고 사진 보여주지 말라고.ㅎㅎㅎ
사진을 안보여줘야 좀 동생에게 잘 보여달라고 잘해주지 않을까요~

홍수맘 2007-06-25 11: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웅 잘 하고 오셨어요?
부모님 많이 위로해 드리세요. 아들 보내놓고 부모님들이 많이 힘들어하시더라구요.

실비 2007-06-26 00:03   좋아요 0 | URL
오늘 오후 분위기는 축- 이네요.. 저도 허전한데 부모님은 어쩌실까요...

세실 2007-06-25 11: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군대 가는군요. 맘이 착찹하시겠어요. 부모님은 더 그러하시겠죠?
동생분 건강히 잘 해내시길 기도합니다....
참 실비님~ 받았어요. 호호호
늘 감사합니당~~~

실비 2007-06-26 00:04   좋아요 0 | URL
잘 받으셨군요~^^
남자라면 다 가는 군대지만 보내니 맘이아파요..
미우나고우나 동생인데.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