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그럴 수도 있는 일 때문에
사람의 마음에 상처를 남기며 살고 있지는
않습니까? 내 마음에 들지 않게 일을 했어도
"그럴 수도 있지"라고 말해봅시다.
그러면 한결 좋아진,
따뜻한 기분을 느낄 것입니다.
- 김홍식 –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습니다.
또 나와 다른 입장에서 그렇게 행동할 수 밖에
없었던 까닭이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나와 맞지 않음에 날카롭게 대응하기 이전에,
혹시 그럴만한 사정이 있지는 않았을지
먼저 생각해 보는 습관을 가진다면, 보다
너그러워진 내일을 맞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마음에 쓰는 편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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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꿀라 2006-11-20 09: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매일 실수하고 또 다음에는 안해지 하면서도 똑 반복해서 실수를 한적이 여러번 있답니다. 실수는 사람에게 있어서는 필수품이 아닌가 생각을 해봅니다. 그리고 너무 실수를 하는 사람은 빈틈이 없어 보여 조금은 대하기가 어려운 것도 사실이고요......그래도 실수도 가끔하는 사람이 인간미도 있고 사람에 대한 애정도 있지 않나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물만두 2006-11-20 09: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도요^^

하늘바람 2006-11-20 10: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똑같은 말을 누군가에게 햇네요 그런데 그사람은 그렇게 넘기지 못하네요

전호인 2006-11-20 11: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한번의 실수는 병가지상사라고 하지 않습니까? 같은 것을 가지고 계속하는 것은 잘못된 것일 수도 있겠지만 사람인 이상 누구나 실수는 할 수 있지요. 다만, 그것을 얼마만큼 너그럽게 인정해 주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너그러움이 요구되는 글인 것 같습니다.

실비 2006-11-20 23: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santaclausly님 인간미로 좋게 봐주시니 다 님같이 생각해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만두님 동감하시지요?^^
하늘바람님 왜그럴까요.. 사람이니까 실수도 할수 있는건데.. ㅠ
전호인님 오 좋은말씀입니다. 최근에 저도 실수한적이 있어서 참으로 창피하고 다시 이러지 말아야지 하고 다짐했답니다.

치유 2006-11-23 0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럴수도 있지..맞아요..
잘 지내셨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