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감자 밭 비룡소의 그림동화 91
애니타 로벨 글.그림, 장은수 옮김 / 비룡소 / 2003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끝없는 전쟁과 다툼. 집과 가축을 돌보지 않은 채 황폐해져가는 나날들. 긴 다툼 끝에 갖고 싶었던 건 결국 감자 한알. 한알의 감자를 평화롭게 나눌 수 있게 되면 더 이상 칼도, 담벼락도 필요 없는 법!

댓글(4) 먼댓글(0) 좋아요(1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alummii 2017-08-11 0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른들을 위한 동화같았어요 전쟁을 겪지 않은 아이들이 심오한 뜻을 이해하지 못해서 헛웃음 나왔던 기억이^^;;

마노아 2017-08-11 01:34   좋아요 1 | URL
요며칠 몰아서 그림책 많이 읽고 있는데 어른용 책이 많더라구요. 이 책보다 다비드 칼리의 ‘적‘이 더 이해하기 쉽고 주제 전달도 명확해서 좋았어요.^^

alummii 2017-08-11 01: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리뷰를 보니 아이와 함께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용 ^^ 좋은 책 추천 감사합니다 <나는 기다립니다>도 보려구요

마노아 2017-08-11 01:44   좋아요 1 | URL
나는 기다립니다-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다비드 칼리의 책이지요. 그 책이야말로 진짜 어른들을 위한 동화예요.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