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YLA 2004-08-16  

로렌초의 시종님 안녕하세요...^^
울산에도 장한나 공연 광고 딥따 많이 나온답니다
천재소녀에서 진정한 거장으로 거듭난...#$^#%&;

보고싶은 공연 많이 보신다니 축하(?) 드려요
이왕 보게 된거 즐겁고 행복하게 100% 즐기시어요!!

미녀와 야수도 보시는거 맞나요?
그것도 광고 많이 하던데...-0-
공연을 모르는 저도 보고 싶어지는 광고 였어요 후후후

힘든일 잘 이겨내시구요~
새로운 한 주 잘 시작하세요
공연 본거 이야기 많이 해주시구요 헤헤헤
그럼 이만 저는 물러나겠사옵니다
시종님 안녕히계세요~~~~^0^
 
 
로렌초의시종 2004-08-16 1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 라일라님. 축하(?) 감사드려요...... 장한나도 보고 미녀와 야수도 본다죠. 정말이지 출혈 그 자체랍니다, 아주. 전부터 생각해왔던 이런 저런 공연들이 동시에 하는 바람에 결국은 이렇게 저지르고 말았지요. 하지만 요즘같은 때 이렇게라도 마음 둘 일이 없었다면 그건 또 그것대로 꽤나 힘든 일이었을 것 같아요. 이왕 이렇게 선택한 일이니까, 한번 즐겨봐야죠.

지금 정작 힘드신 분은 라일라님이신 줄을 뻔히 알면서도 이렇게 천연덕스레 위로를 받는 저는 정말이지 희한한 인간인 것 가아요. 정확히 말하면 한심한 인간이라고 해야할 지도...... 그러고보면 저는 지방에서 학교를 다녔던 고3시절에는 장소와 처지 탓에, 재수를 하던 작년에는 전적으로 처지 탓에 정말이지 수많은 공연을 놓쳤더랬죠. 그래서 요즘 그때의 저와 비슷한 생활을 하시는 라일라님을 보고 있으면 여러가지 생각이 든답니다. 하지만 라일라님이시라면 원하는 목표를 이루고 올 겨울에는 좋은 공연도 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새로운 한주가 시작한 오늘, 이곳은 뒤늦게 비가 오고 있네요. 울산은 어떤지 궁금해요. 항상 이 어수선한 서재에 들러주셔서 감사해요. 공연 이야기는 능력 되는 대로 들

로렌초의시종 2004-08-16 10: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려드릴게요.

그런데 정녕 오늘 새벽 4시에 다녀가신 겁니까? 저런 힘드실 텐데 푹 주무시지...... 여름철에는 잘 자고 푹 쉬어야지 덜 힘든데...... 서재질도 공부도 좋지만 너무 무리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LAYLA 2004-08-18 01: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좀 야행성이라..;; 보충끝나고 정말 방학인 요즘엔 밤낮 뒤바뀌어 있답니다...^^

로렌초의시종 2004-08-18 09: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셨군요...... 하긴 저도 그 무렵엔 가끔씩 그렇게 시간을 보냈더랬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