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로비오틱 밥상>을 읽고 리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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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로비오틱 밥상 - 자연을 통째로 먹는
이와사키 유카 지음 / 비타북스 / 2009년 11월
평점 :
절판
낮에는 태양이 세상을 비추고 밤에는 달이 세상을 비춘다. 남자가 있고, 여자가 있고, 양지가 있으면 음지가 있다. 세상의 만물은 이렇게 음과 양의 조화를 이루며 삶의 이치를 따라 순환한다. 자연의 순환 속에서 살아가는 인간은 이러한 자연의 조화의 한 부분으로 살아간다. 우리가 사는 것, 우리가 먹는 것, 우리가 입는 것에서 자연처럼 조화로울 수 있다면 우리는 건강할 수 있다.
마크로비오틱은 이러한 자연에 대한, 삶에 대한 그리고 음식에 대한 철학이 담긴 요리법이다. 햇빛을 많이 받은 과일과 음지에서 자란 채소를 양과 음의 성질을 담고 있는 식재료로 구분하며, 더 세세하게는 하나의 식재료의 부분에서도, 예를 들면 뿌리 채소의 잎사귀부분과 뿌리부분을 각각 양의 성질과 음의 성질이 있는 부분으로 구분한다.
모든 식재료는 그 한 몸에 자연의 이러한 조화를 담고 있어서 어느 한 부분을 버리기 보다는 그 모든 기운을 다 함께 먹는 것이 조화로운 에너지를 모두 받아들이는 것이 된다. 이를 ‘일물전체’라 한다. 또한 자신이 나고 자란 곳의 음식이 자신과 가장 조화로운 것인데 이는 우리가 익히 아는 ‘신토불이’이다. 그 외에도 '자연생활', '음낮에는 태양이 세상을 비추고 밤에는 달이 세상을 비춘다. 남자가 있고, 여자가 있고, 양지가 있으면 음지가 있다. 세상의 만물은 이렇게 음과 양의 조화를 이루며 삶의 이치를 따라 순환한다. 자연의 순환 속에서 살아가는 인간은 이러한 자연의 조화의 한 부분으로 살아간다. 우리가 사는 것, 우리가 먹는 것, 우리가 입는 것에서 자연처럼 조화로울 수 있다면 우리는 건강할 수 있다.
마크로비오틱은 이러한 자연에 대한, 삶에 대한 그리고 음식에 대한 철학이 담긴 요리법이다. 햇빛을 많이 받은 과일과 음지에서 자란 채소를 양과 음의 성질을 담고 있는 식재료로 구분하며, 더 세세하게는 하나의 식재료의 부분에서도, 예를 들면 뿌리 채소의 잎사귀부분과 뿌리부분을 각각 양의 성질과 음의 성질이 있는 부분으로 구분한다.
모든 식재료는 그 한 몸에 자연의 이러한 조화를 담고 있어서 어느 한 부분을 버리기 보다는 그 모든 기운을 다 함께 먹는 것이 조화로운 에너지를 모두 받아들이는 것이 된다. 이를 ‘일물전체’라 한다. 또한 자신이 나고 자란 곳의 음식이 자신과 가장 조화로운 것인데 이는 우리가 익히 아는 ‘신토불이’이다. 그 외에도 '자연생활', '음양조화' 까지 합해 모두 4가지 기본 원리가 마크로비오틱을 이루는 요소이다.
마크로비오틱은 단순한 요리법이 아니라 삶을 풍요롭고 조화롭게 하는 철학에 가깝다. 식재료와 음식을 대하는 자세부터 바로 잡을 일이며, 식재료 다듬기, 요리과정에 쓰이는 요리기구부터 다시 배워야 한다.
이 책은 요리책의 생명인 사진의 질이 아주 선명하고 재료의 느낌을 잘 살리고 있다. 마크로비오틱 요리들은 다른 요리법들과 달리 화려하지 않아 사진이 더욱 중요하다. 단계별 과정 샷도 이해가 용이하도록 자세히 실었으며, ‘마크로비오틱 어드바이스’에서는 재료의 성질을 최대화할 수 있는 섭취법, 예방 가능한 질병 등을 소개해 식재료에 대한 지식을 향상시킬 수 있게 했다.
마크로비오틱 요리법과 함께 자연스럽게 소개되는 식재료에 얽힌 혹은 음식에 얽힌 작가의 경험담도 소소한 삶의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한다.
이제 입에 단 음식을 빨리, 편하게 먹을 것이 아니라 자연의 한 부분으로서 우리 몸에 대해 생각하면서 자연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남김없이 섭취할 일이다. 양조화' 까지 합해 모두 4가지 기본 원리가 마크로비오틱을 이루는 요소이다.
마크로비오틱은 단순한 요리법이 아니라 삶을 풍요롭고 조화롭게 하는 철학에 가깝다. 식재료와 음식을 대하는 자세부터 바로 잡을 일이며, 식재료 다듬기, 요리과정에 쓰이는 요리기구부터 다시 배워야 한다.
이 책은 요리책의 생명인 사진의 질이 아주 선명하고 재료의 느낌을 잘 살리고 있다. 마크로비오틱 요리들은 다른 요리법들과 달리 화려하지 않아 사진이 더욱 중요하다. 단계별 과정 샷도 이해가 용이하도록 자세히 실었으며, ‘마크로비오틱 어드바이스’에서는 재료의 성질을 최대화할 수 있는 섭취법, 예방 가능한 질병 등을 소개해 식재료에 대한 지식을 향상시킬 수 있게 했다.
마크로비오틱 요리법과 함께 자연스럽게 소개되는 식재료에 얽힌 혹은 음식에 얽힌 작가의 경험담도 소소한 삶의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한다.
이제 입에 단 음식을 빨리, 편하게 먹을 것이 아니라 자연의 한 부분으로서 우리 몸에 대해 생각하면서 자연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남김없이 섭취할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