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으로 변한 내 인생 - 책 속에 모든 답이 있다
이재범(핑크팬더) 지음 / 평단(평단문화사)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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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한참 많이 읽었을 때는 알라딘 서평단도 하고 리뷰도 많이 작성하곤 했다.

그런데 계속 책을 많이 읽다 보니 리뷰 쓰는 것도 어느 순간 상당한 스트레스가 됐다.

그 이후로 거의 몇년 동안 리뷰를 쓰지 않았다. 

요즘은 책 속에서 맘에 드는 문구를 기록해 두는 정도로 리뷰를 쓰고 있다. 

저자의 말대로 책을 읽는 다는 것 자체도 중요하지만 리뷰를 남기지 않으면 책을 읽고 나도 

남는게 별로 없는 것 같다.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기 때문에 금방 잊어 버린다.


그 동안 독서법에 대한 여러 권의 책을 읽어서 그런지 이 책의 내용이 별로 새로울 것은 없다.

제5부 책 읽기의 완성은 리뷰 쓰기 부분이 리뷰 쓰기에 게으른 내게 자극이 돼서 다시 책에 대한 리뷰를 쓰기 시작했다.

저자의 말대로 많은 책을 읽고 일일이 리뷰를 쓰는게 말처럼 쉽지 않다. 글 쓰는 자체가 고통 스러운 일이기 때문이다. 


앞으로 책 읽고 꼭 리뷰 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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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기의 달인, 호모 부커스 인문학 인생역전 프로젝트 5
이권우 지음 / 그린비 / 200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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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 부커스의 독서법

  • 천천히 읽어라
  • 깊이 읽고 겹쳐 읽어라!
  • 읽고 토론하고 써라!
이 책이 다른 독서법에 대한 책과 제일 다른 점은 책을 읽지 않는 우리의 현실과 어려서부터
책을 읽을수 있는 환경을 만들자는 작가의 문제의식이다.

책읽기는 유전이 아니고 습관이다. 우리 현실은 어려서부터 책을 읽을 수 있는 제도적 장치나 분위기가 않되고 있다. 내 학창시절(초중고)을 생각해봐도 읽은 책이 손에 꼽는다.

당장 입시에 도움이 되는 책들만 읽은 기억이 많다. 이놈의 입시제도가 제일 큰 문제이다.

책  읽기를 강요한다고 해서 될 일은 아닌 것 같다. 스스로 깨닫고 책읽는 재미를 느끼면 읽지 말라고 해도 읽게 된다.

제일 흔한 말이지만 책 읽기에도 왕도는 없다. 책을 어느 정도 읽다보면 자신만의 독서법이 나름대로 생기는 것 같다. 나는 예전에는 무식하게 한 책을 끝까지 다 읽고 나서 다른 책을 읽곤 했다.

하지만 현재는 장소와 시간에 따라 읽는 책이 다르다. 출.퇴근시에는 가볍게 읽을수 있는 책을 보고 집에서는 조금더 집중을 해서 봐야 될 책들과 주말에는 깊게 생각하거나 연속적인 흐름이 필요한 책을 읽고 있다.

처음에 책을 읽기 시작할때에는 베스트셀러 위주로 많이 읽었다. 이제는 베스트셀러는 거의 잘 안본다. 주로 테마를 정해서 읽으려고 노력한다.

이 책과 다른 여러책에서 소개되는 독서법 중에 전작주의 독서법이 있다. 한 작가의 책을 전부 다 읽어보는 것이다. 주로 문학 작품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것 같다.

나는 최인호 작가의 작품이나 스티븐 코비, 피터 드러커에 도전해 보고 싶다.

내가 이 책을 읽고 반성한 부분은 그동안 책의 내용에만 너무 치중했지 책을 읽고 난 뒤 느낀점, 배운점, 실천해야 될 일들 위주로 리뷰를 작성하지 못했다.

자신한테 진솔한 글이 남한테도 호소력이 있는 것 같다.

참 나는 다른 욕심은 별로 없는데 책욕심은 참 많다. 그래서 인생사는 맛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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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독서광의 생산적 책읽기 50 - 미래를 위한 자기발전 독서법
안상헌 지음 / 북포스 / 200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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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책력이 독서의 마음가짐에 대한 책이라면 이 책은 독서법에 대한 책이다.

다른 독서법의 책에서는 볼 수 없었던 내용 중요한 내용은 외워라. 왜냐 효과적으로 현실에 활용하기 위해서이다.

책에서 나왔던 좋은 문구

쇼펜하우어는 이렇게 말했다.
"희망은 마치 독수리의 눈빛과도 같다. 항상 닿을 수 없을 정도로 아득히 먼 곳만 바라보고 있기 때문이다. 진정한 희망이란 바로 나를 신뢰하는 것이다. 행운은 거울 속의 나를 바라볼 수 있을 만큼 용기가 있는 사람을 따른다. 자신감을 잃어버리자 마라. 자신을 존중할 줄 아는 사람만이 다른 사람을 존중할 수 있다."

내가 독서법에 대한 책을 읽는 이유는 책을 더욱 효율적으로 읽는 방법을 배우고 내자신의 독서법을 반성하기 위해 읽는다.

또한 좋은 책들이 많이 소개돼 있다.

어떤 책을 읽어야 될 지 망설이게 될 때 참조하면 도움이 많이 된다.

독서법에 대한 또 다른 책을 발견하게 되면 또 망설임 없이 읽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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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 결혼 시키기
앤 패디먼 지음, 정영목 옮김 / 지호 / 200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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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핏 다른 책에서 소개된 걸 기억하고 있었는데 반값 이벤트에 바로 지른책. 후회는 없었다.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이 책을 읽고 많은 부분들이 공감이 갈 것이다.

책을 읽는 동안 저자의 유머에 피슥하고 웃음이 나오는 경우가 많았다.

나의 경우 카탈로그 독서 부분과 읽을 거리가 없어 도요타 자동차 매뉴얼을 읽어다는 내용이 그렇게 웃길수가 없었다.

저자와 같이 남편도 책을 좋아하는 사람을 만난 것 큰 축복이다. 나로서는 참 부러운 부분이다.

나는 책을 좋아하지만 와이프는 그다지 즐겨하지 않는 것 같아서 처음에는 강요도 해봤지만 이제는 포기했다. 아 나랑 다른사람이구나 하고..

조금 아쉬웠던 부분은 저자가 미국 사람이라 책에 나오는 책들중에 아는 책이 거의 없었다.

예전에는 이책이 양장본이 나왔어나 본데 지금 구입은 책은 페이퍼백에 종이질도 안좋고 갱지 스타일이고 종이 냄새도 별루 안좋다.

책마다 종이를 넘기는 감촉이 있는데 이 책은 꽝이다.

이 책을 통해 느낀거는 나도 나의 자식에게 나의 책들을 물려줘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려서부터 아이에게 책과 가까이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줘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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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읽는 대로 만들어진다 - 목적으로 이끄는 독서의 기술
이희석 지음 / 고즈윈 / 200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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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법에 관한 책을 읽고 나면 동기부여가 되고 더욱 독서를 열심히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에서는 저자의 경험담이 많이 나와 있어서 참고할 수 있어서 좋았다.

주관적인 부분도 많기 때문에 자기 자신과 잘 맞지 않는 부분도 있을 것이다.

이 책에서 공감했던 부분이 인문학 서적 읽기, 고전 읽기와 탁월한 한 사람을 마스터하라는 부분이다.

내가 잘 모르는 분야에 대한 입문서와 관련 저자들은 소개한 것도 좋았다.

책을 읽기만 하고 실천을 하지 않으면 삶을 변화시킬수가 없다.

저자와 마찬가지로 나도 크지 않지만 작은 인생의 변화를 책을 통해 겪었다.

하이럼 스미스의 인생에서 소중한 것, 10가지 자연 법칙, 스티븐 코비의 "소중한 것을 먼저하라"을 통해 나의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고 올해부터 프랭클린플래너를 쓰며 시간관리를 하며 살고 있다.

어느 독서법의 책을 보던지간에 책을 사는데 돈을 아끼지 말라고 한다.
나는 개인적으로 사는 것과 빌려보는 비율이 반반 정도이다.

읽고 싶은 책에서 도서관에 있는 책들은 잘 사지 않는다. 빌려 읽고 보고 재독할 가치가 있는 책들은 다시 구입하는 경우도 있다.

특히 실용도서의 경우 1회성으로 끝나는 책들이 많다. 무조건 책사는데 돈을 아끼지 말라고 해서
한번 읽고 다시는 안 볼 책은 안사는게 낫다고 생각한다.

저자는 고맙게도 추천도서 목록까지 제공해 주고 있고 또한 참고문헌에도 좋은 책들을 많이 소개해 주고 있다.

올해에는 인문학과 탁월한 한 사람을 마스터해 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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