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읽는 대로 만들어진다 - 목적으로 이끄는 독서의 기술
이희석 지음 / 고즈윈 / 200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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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법에 관한 책을 읽고 나면 동기부여가 되고 더욱 독서를 열심히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에서는 저자의 경험담이 많이 나와 있어서 참고할 수 있어서 좋았다.

주관적인 부분도 많기 때문에 자기 자신과 잘 맞지 않는 부분도 있을 것이다.

이 책에서 공감했던 부분이 인문학 서적 읽기, 고전 읽기와 탁월한 한 사람을 마스터하라는 부분이다.

내가 잘 모르는 분야에 대한 입문서와 관련 저자들은 소개한 것도 좋았다.

책을 읽기만 하고 실천을 하지 않으면 삶을 변화시킬수가 없다.

저자와 마찬가지로 나도 크지 않지만 작은 인생의 변화를 책을 통해 겪었다.

하이럼 스미스의 인생에서 소중한 것, 10가지 자연 법칙, 스티븐 코비의 "소중한 것을 먼저하라"을 통해 나의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고 올해부터 프랭클린플래너를 쓰며 시간관리를 하며 살고 있다.

어느 독서법의 책을 보던지간에 책을 사는데 돈을 아끼지 말라고 한다.
나는 개인적으로 사는 것과 빌려보는 비율이 반반 정도이다.

읽고 싶은 책에서 도서관에 있는 책들은 잘 사지 않는다. 빌려 읽고 보고 재독할 가치가 있는 책들은 다시 구입하는 경우도 있다.

특히 실용도서의 경우 1회성으로 끝나는 책들이 많다. 무조건 책사는데 돈을 아끼지 말라고 해서
한번 읽고 다시는 안 볼 책은 안사는게 낫다고 생각한다.

저자는 고맙게도 추천도서 목록까지 제공해 주고 있고 또한 참고문헌에도 좋은 책들을 많이 소개해 주고 있다.

올해에는 인문학과 탁월한 한 사람을 마스터해 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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