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라면 오다 노부나가처럼
임해성 지음 / 엘도라도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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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8_일본의 대하소설 대망 세트(1~36권 완결)를 본격적으로 탐독하기 전에 사전호구조사 차 읽게되었다 사마천의 사기 보다 깊이나 메시지 생각거리도 부족하다 이책은 망했다 망한 이유가 다분했다 참고적으로 역사소설이 소유한 얼개나 구조 인물열전 등을 축약한 느낌이다 가볍게읽으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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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에게 생신 선물.으로 ㅇㅇ명품 가방 CH 명품 가방을 사드린다고 공표 했다 이건 절대적으로 과시욕 자랑질 할일없어 트윗 하는 게 아니다 참으로 어머니의 태도가 돌변했다 겨우?명품가방 하나로 사랑이 정의되나?명품의 정의는 뭐냐?하나뿐인 아들.로써 효도를 하긴 하는데 묘안으로 이것밖에 안 되는 현실 아닌 현실이 왠지,,,,(이하생략)....
























샤땡 CH명품 가방은 가방을 욕망하는 것이 아니라 명품 가방을 강렬하게 원하는 인간의 욕구,허영심 을 돈으로 매수하는 것이다 명품 가방 자체를 욕망하는 게 아니라 명품을 갈구하는 인간만의 채워지지 않는 욕망을 욕구하는 것이다. 아마도 추측이 맞아도 좋고 아니면 말고























순환 논리&_닭이 먼저냐 계란이 먼저냐 계란이 먼저냐 닭이 먼저냐 우리들은 쉽게 이런 순환논리에 포박 당한다 현실이 이러쿵저러쿵해서 힘들어 힘들어서 원인은 찾아냈어요 그런데 현실은 그대로 제자리걸음 이야 이순간 우리들은 순환논리의 함정에 빠진줄 모르고 무기력 해진다.메타인지 실체 본질 질문 다운 질문























들어가는 말 _








_



할아버지 제사를 지냈다


바야흐로 8월 첫째 날,,,,삼복 더위가 최고조 에 달하고 꿉꿉한 습기가 하루종일 사람을 스펀지 마냥 축 늘어지게 만드는 날 제사를 지내게 되었다....


나는 한 달 전 부터 바짝 쫄았나 보다....


제사의 의미를 모르는 바는 아니나 왠지 삼복 더위에 땀을 흘러가며 제사를 지낸다는 사실이 왠지 버겁고 구찮고 하기 싫었나 보다


내가 옳다는 근거는 바로 제사가 한여름의 한복판에 있다는 사실과 


하루 종일 오랜동안 만나지 않았던 친척들을 거북살스럽게 만나야 한다는 사실 등으로 추릴 수 있다


모두 다 내가 아직 여물지 못 하고 철이 덜 들었나 보다


제사의 참 뜻과 진정한 의미를 마음 깊숙이 새기지 못 하고 


그냥 더워서 귀찮아서 버거워서 하기 싫어서 등으로 제사를 구획 짓고 정의 내리는 것은 조금 나와 핀트가 안 맞는 사고이자 행동으로 귀결 지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사는 여러모로 특별했다


왜냐하면 지독한 현타가 오기 때문이다


친척들을 만나면 가장 먼저 던지는 질문이 그렇다 


친척들을 만나면 당신은 관심도 없고 그동안 나 하나 생각 이라고는 1도 없었으면서 의미없는 말풍선을 남발하는 것이다


" 어떻게 지내? 살 많이 쪘네? 그동안 뭐 하고 지냈어? "(=죄다 의미없는 말풍선에 지나지 않는다=)


그때 잠시 정신적인 현기증이 인다


현타가 오는 것이다


아!!!! 내가 그동안 어떻게 지냈지? 잘 지냈나? 노력 했나? 최선을 다 했나? 등으로 나를 돌아보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지금부터다....


그때 친척들의 반응은 대체로 하나로 수렴하고 통일 된다


" 으이구!!!! 그렇게 산다고 다 되겠어? 그렇게 사는 것이 정답이야? 그렇게 느리게 산다고 현실이 바껴? 너가 그렇게 살고 있으니까 너가 그렇게 되는 것이야? 등등등등 "


의 아주 비상적이고 보통의 사고법 들이 텔레파시 으로 전달 되는 것이다,,,,


아주 개인적인 프라이버시 이지만 조금 스포를 하자면,,,,,


저의 가족이 아니라 친지 친척 들은 아주 보통의 가족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논리가 비약하지만 배울 것이 하나 없는 가족 구성원 입니다


그렇게 잘 난 사람 하나 없고 ; 그렇게 부자도 없고 이렇게 아주 평범하고 어쩌면 아마도 평균의 범주에서 벗어난 평균 보다 아래인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대화를 주고 받으면 곧바로 ㅗ1초의 망설임ㅛ도 그만의 색안경과 편견으로 가득찬 말과 논리를 마구 속사포 처럼 쏟아내는 사람들 입니다,,,,그리고 가진 것은 쥐뿔도 없으면서,,,,구라 나 후라이(일본말 써서 죄송 합니다)는 쎄서 다 가진 척 부자 인 척 깨달은 사람 인 척 자기가 세상에서 제일 잘 난 사람 인 척 행동 하는 것 입니다,,,,,좀 제 말이 심했나요???? 


저는 철벽남 입니다


저는 오래 전부터 이런 친척 들의 동향과 행동 패턴을 파악해서 어느 정도 선을 그어서 생각하고 행동 합니다


저는 줄곧 못 박아 생각하고 있습니다


"" 나는 저들과 완전 다른 차원의 사람이다,,,,저들과 반대의 삶을 살겠다,,,, 나는 지극히 상식적인 사람이다,,,,내가 물질적이고 상징적이고 건설적이고 정신적으로 성장한 사람이 되어서 저들을 악의 구렁텅이에서 구조해주는 사람이 된다,,,,개천에서 용 난다 라는 말은 바로 나에게 적용되는 것이다,,,, ""


저들과는 나는 완전 반대이면서 동떨어진 사람 이다


이해하시겠습니까?


제사 때는 이런 사람들을 만나서 1초 라도 말을 섞는 것이 죽기 보다 싫습니다


그들의 얄팍하고 진정한 머리를 쓰는 것이 아니라 잔머리 만 굴리는 행태를 저는 가만히 좌시 할 수  없는 것 입니다


현타는 잠시 그들의 대화를 옆에서 듣고 있는 것 만으로도 고역 입니다


남을 시기 질투 하고 뒤에서 호박씨(욕) 까고 빨리 죽었으면 좋겠다 라는 음흉한 속내를 다 드러내면서 일말의 삐뚤어진 쾌감을 느끼고 모두 돈이면 다 돼~ 모두 다 돈을 기준으로(바로미터) 셈법으로 삼으면서 자행하는 저들의 행태가 저의 부처님 손바닥 처럼 다 눈에 훤하게 보이기 때문 입니다


말이 길었습니다


저는 아마도 생각을 뒤집어서 이런 인간 군상들의 찌질한 면 들에 예민한 안테나를 켜고 있기 때문에 좋은 소재와 준수한 주제가 되리라는 것에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사족_매일매일 하루하루 저는 그들과 정반대의 길을 걷고 있는 저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파격적으로 글을 꾸준히 성실하게 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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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것이 연극이 아니라 오다 노부나가라는 사내의 진면목이요, 오히려 나고야의 큰 바보 시절이 연극이었음을 이해하는 자들도 없었다.























처음 알았다 클래식 마저 씨끄러운 소음 이었음을 BGM 배경음악 삼아 틀어둔 라디오 마저 불필요한 잡소리 였음을..

























주린 배를 뭐든지 채우고;) 구체적으로 나누고 쪼개고 시스템으로 set up 기계처럼 자동화 으로 설정해두고 하루 8번 나누어 먹는다 저는 대형 김치 냉장고에서 꺼내 먹어요 목에 칼이 들어오면 어떻게 한다?무조건 피하겠다 목숨부터 살리고 봐야죠 강한 놈이 오래가는 것이 아니라 오래가는 놈이 강합니다. 지금은 자리보전하고 건강과 목숨을 어떻게 하면 자연스럽고 아무 걱정이나 고민 없이 자연스럽게 흘러 흘러 흘러 흘러 가게끔 직조(만들고) 있습니다 가장 시급한 문제는 그동안의 잘못 install 되었던 내면의 목소리에 집중하는 것 입니다 내면의 속삭임 !!!! 오늘은 어떻게 지냈어? 봐봐 인생이 겨우 하루 남았어!!!! 가족들이 없으면 쓸쓸하고 외로웠어 어떻게 How 왜 why 하루 빨리 바삐 내 편이 될 이쁘고 여우 같은 마누라와 자식새끼를 창조해야 하는 지 알게 되었어 이제서야 수긍이 간다 이제서야 내가 나답게 오롯이 완전히 이해가 가!!!! 책이 속삭여 줘!!!! 책 속에 길이 있는 것이 아니라 길 속에서 책이 있는 것이야!!!! 어서서 속도를 높여 기어를 빨리 바꿔 지금까지 너무 너무 느리게 느리게 걸어오기만 했어 이제는 시간이 없어 이제는 시간이 더 이상 너를 기다려주지도 너를 관용이 넓게 아량을 베풀지 않을거야!!!! 그러니까 10초 라도 빨리 속도의 기어를 올려!!!! 그리고 뒤도 돌아보지 말고 액셀을 그냥 밟아버려!!!! 모두 발라버려 모두 발라버려 모두 발라버려 모두 발라버려!!!!!!!!!

























트윗

새 트윗 보기

왠지 좀 뻔뻔한 것 같습니다만, 수업료를 내는 게 아니라 원고료를 받으면서 조금씩 더 나은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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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고니아, 파도가 칠 때는 서핑을 - 지구가 목적, 사업은 수단 인사이드 파타고니아
이본 쉬나드 지음, 이영래 옮김 / 라이팅하우스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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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7_메가톤급 충격의 파노라마였다 솔직히 바이럴마케팅에 낚여서 사서읽는데 좋다 잘샀다 읽기잘했다는 생각의연속이었다 뻔하지않을까라는 걱정은 기우였다 진.정.성.이라는 단어가 오버랩됐다 일견 기업의본질 기업의태도에대해서 주창하는것같지만 당신만의 아이덴티티가 롹앤롤 베이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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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나마나 2022-07-31 23:2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파타고니아가 옷의 판매부터 폐기까지 책임지는 그 회사일까요? 저도 읽어보고싶어요~

진실에다가가 2022-08-01 00:25   좋아요 0 | 수정 | 삭제 | URL
네 맞습니다!!!! 책, 읽어보세요 괜찮습니다!!!!!!!!!
 


























































들어가는 말 _






_


거창하게 자아 성찰의 시간이 아니라 자숙하고 또 반성해서 내면의 범인(도둑)을 잡는다는 측면이 강합니다


그러니까 놀라지 마시고 가볍게 오징어 뒷다리 씹어드신다는 느낌으로 징걸징걸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How !


Why ?


When !


Who ?


그러니까 말야


영리하시고 현명하신 당신은 이미 눈치코치 채셨다시피


저의 논점은 간단명료 했습니다


" 나는 옳다 나는 무조건 옳다 그리고 인간들은 죄다 깡그리 무식하다 무식하면 용감하다 인간은 이기적인 유전자의 노예이며 하수꾼이다 나는 천재다 나만 빼고 당신같은 인간들은 죄다 유전자의 오작동으로 어리석고 멍청하고 비합리적이고 순수와 열정만 쫓는 날파리에 지나지 않는다...." 라는 요지의 글만 주구장창 써 왔습니다


이것은 팩트가 아니라 저의 거의 주관적인 짜집기에 지나지 않았다고 봅니다


깊이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렇게 내가 옳다고 주장하는 근거나 증명 논거 는 무엇일까요? 내가 당신에게 들이밀 수 있는 옳다는 근거와 참 명제 란 무엇일까요?


그 누구랑 논박 을 주고 받고 열띤 토론 배틀을 해본 적이 아예 없습니다


죄다 저의 아직은 설익은 뇌에서 억지로 쥐어짠 측면이 강합니다


간곡히 당부 드리는데....어제까지의 저는 아에 (장기 기억 과 단기 기억) 의 보물섬에서 삭제를 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스토아 철학의 추종자 입니다


10초 전의 일도 과거 이기 때문에 잊어먹습니다


그래서 지나간 글 따위 단숨에 잊어 먹습니다


당신도 저와 마찬가지로 저의 글 들을 모두 다 한번에는 어렵겠지만 한번에 불 태워서 공중분해 하시기 바랍니다


매일매일 같은 주제를 동음이어의 반복만 앵무새 처럼 반복하고 남발만 했습니다


색다른 주제 그리고 전문성을 기르는 주제로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리고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주제


나만 잘났다는 다소 해괴망측하고 쿨 한 척 하는 글 따위는 지양 하도록 하겠습니다


저의 하루 방문자수가 그 빼도박도 못 하는 증거 중의 증거 입니다


과격하게 말하지만 이 짓을 알라딘 서재가 출현하는 동시에 시작했는데(23주년을 겁나게 축하해 마지 않습니다) 겨우 방문자수 이렇게나 낮으면 무엇에다 같다 붙이고 쓰고 쓸모 있겠습니까. 아무 짝에도 쓸모 없는 어리석고 멍청한 헛발질 이였음에 분명합니다


때론 연구하고 


때론 비평하고


때론 리뷰하고


때론 난이도 높은 글쓰기를 하겠습니다


처음으로 영원회귀해서


저는 그동안 글쓰기를 자위 (자기위로) 하는 목적으로 방치 했었습니다


글을 쓰고 업데이트 한 후의 저는 이 세상 저 세상 텐션이 아닌 마치 자기가 거물 천하무적 불사조 슈퍼맨이 된 듯한 착각에 빠져서 하루하루 몽롱한 취기에 취해서 살았습니다


그렇다면 제 글쓰기가 그동안 완벽하고 완전했다면 현명하신 여러분들의 반응이나 피드백이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그것들이 잘 되면 돈으로 부가가치를 창출해야 되지 않습니까? 


그러나 모든 것들이 아무 움직임이 없었습니다


오해하고 곡해하지 마십시오


무조건 제 글이 돈으로 연관짓는 사고법이 아닙니다


여러분도 상상하고 가정을 해보시기 바랍니다....돈이 되는 그러니까 쉽게 말하자면 시장에서 유통되고 있는 책들은 어떻습니까? 그만큼의 가치가 있고 전문성을 두루 겸비하며 독자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종내에 여러모로 마음을 움직이는 글 들이지 않습니까? 아주 간단명료하고 쉽습니다


그러니까 무조건 저 놈은 돈에 환장해서 글을 쓰고 있다는 삐뚤어진 색안경으로만 보시지 마시고 글 과 나아가 글쓰기의 본질에 대해서 한 번 깊이있게 생각해보시기 바란다는 취지의 글 입니다


자나깨나 엄중하게 경고를 저에게 보내는 메시지로 결론 지어주시기 바랍니다


23년간 글 쓰기 노가다를 했습니다


그래서 남는 게 뭐가 있었습니까?


겨우? 하루 방문자 수가 말하고 댓글은 전무하고 구독자 수는 겨우 1000명에 그치지 않았습니다


그것이 현실이고 팩트 입니다


전문성을 기를려고 합니다


독하게 마음 먹습니다


당신에게 칭찬이나 좋아요를 구걸 하는 짓이 아님을 천명 합니다


글쓰기의 궁극적인 목표는 저를 설득 시키고 납득 시키면서 저의 두뇌에서 터지지 않고 있는 수류탄의 뇌관을 터트리기 위해서 하는 일련의 행동 입니다 기록이 기억을 이긴다는 신념을 실천하는 행동 입니다 그리고 세계를 이해하고 인간을 탐구하며 궁극적으로 나에게 있어서 참나(하위개념_정체성, 자존감, 자신감, 사회성 등등등등) 발견하기 위해서 매일매일 고군분투 하는 것 입니다


당신은 왜 글쓰기를 하나요?


지금은 중대한 길목에 서 있습니다


어디로 가야 하나?라며 길들이 몇 개 보입니다


불안과 상처 그리고 달 뜬 열정들이 마구 가슴을 설레이게 합니다


부디 당신도 지치지 않고 저와 함께 저와 마찬가지로 건강하고 행복하게 동행해주시기 바랍니다


당신을 실망 시키지 않게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_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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