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운 발바닥 2006-11-13
몸은 좀 나아지셨나요? 배꽃님, 오랜만이네요.
그동안 결혼식 준비하느라 정신없었는데 시간이 훌쩍 흘러 벌써 신혼여행까지 다녀왔네요. 집사람은 벌써 일하러 나갔고^^;; 전 아직 휴가가 3일쯤 더 남아서 모처럼 여유있게 알라딘에 들어와 있답니다.
결혼식을 마치니 조금은 결혼을 했다는 것이 실감이 나기도 하고 책임감도 생기는 것 같고 그러네요. 뭐 아직도 사실 삶에 큰 변화가 생겼다는 것은 잘 실감이 안 나기는 하지만요.
그리고 책 선물은 배꽃님이 읽으신 책이나 알고 계신 책 중에 추천하시고 싶은 책으로 선물해주세요. ^^ 혹시 제가 읽었을까 걱정되시면 정하시고 살짝 귀뜸해주셔도 되고요.(별로 읽은 책이 없어 그런 걱정은 안 하셔도 될 꺼예요.)
몸은 많이 괜찮아지셨죠? 다시 왕성한 활동하시는 것을 보면 좋아지신 것 같네요.^^ 열대지방에서 돌아오니 서울 날씨가 많이 추워진 것 같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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