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알라딘 마을을 돌다보면 꼭 내맘을 들여다 보는 것 같은 글을 쓰시는 분들이 있다..
때론 가슴아프게도 다가오고
때론 내 맘을 들킨것 같아 허겁 지겁 그 집 대문을 박차고 나오기도 한다.
오늘도 난 그런 페이펄 보았다.
가슴 아프기도 하고 내 혼자만의 가슴앓이는 아니구나..생각하며
또 다른 내가 앓고 있는 열병이 어서어서 치유되길 바래본다.
그리곤 사실 , 그집 담 벼락 한 귀퉁이에도 난 흔적을 남길수 없었다..
하긴..다른 그 무엇으로도 바꿀수 없는
아이들이 커가는 걸 보며 늘 위로와 감사를 느끼는 자들이 우리들 뿐이겠는가...!
우리 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