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후 일곱시부터 누나 학교에서 축제가 열린다.

엄마만 얼른 다녀오면 안될까??했더니

굳이 자기도 따라나서겠다고 영어 학원 마치는 시간에 엄마가 학원 앞에서 기다리면 좋겟단다.

그럼 그럴까?/하고 난 또 미적거리며 컴텨 책상에 앉았다..

바람이 많이 부는지 창문으로 보이는 나뭇가지들이 엄청나게 요란스런 춤을 춘다..

왜 창문으로 보이는 가로등불이 오늘은 이리 추워 보일까나..

거실 바닥은 따스하기만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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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7 2006-10-23 19: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앤디가 쓴줄 알고요.ㅎㅎㅎ 이 밤에 축제가 열리나요? 추운데요..따스하게 입고 다녀오셔요^^

마노아 2006-10-23 19: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옷 단단히 입고 다녀오셔요. 전 대한민국 뮤지컬 페스티벌 가고 싶었는데 추워서 포기했어요. ^^;;;;

Mephistopheles 2006-10-23 20: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전 점퍼 안입고 왔으면 얼어죽었을 껍니다..^^
사무실 앞의 모여고도 얼마전 축제였는데....장난 아니게 시끄럽더군요..
재잘재잘재잘.....!!

토트 2006-10-23 2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진짜 추웠어요. 옷 따뜻하게 입고 나가셨어요? ^^

하늘바람 2006-10-23 2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씨 추운데 감기 안드셨길 바래요

꽃임이네 2006-10-24 0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꽃님 ,,잘 다녀 오셨는지요 ,날이 차서 춥진 않았나요 .

치유 2006-10-24 00: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꽃임이네님/겨울옷 걸쳐 입고 다녀왔어요 하도 바람이 추워서요..^^&
하늘바람님/네..님도 항상 조심하시구요..
토트님/네..많이 추워졌지요??
20;42속삭이신님/네..아이들의 숨은 끼는 정말 멋지더라구요..
메피님/ㅋㅋ그렇지요?/아이들은 쉴새 없이 쫑알거리더이다..감기 조심하세요..
마노아님/아깝네요..
포터님/ㅋㅋ네..밤에 하더라구요.잘 다녀왔네요..

2006-10-24 00:31   URL
비밀 댓글입니다.

치유 2006-10-24 00: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00;31속삭이신님/네..님두 감기 조심하시고 바람은 차가워도 늘 맘 따스하게 지내시길..

건우와 연우 2006-10-24 10: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씨가 부쩍 차가워졌어요. 감기안걸리셨지요?
축제는 잘 다녀오셨지요? 저는 아침에 오랫만에 거실에 난방을 했다가 출근서두른다고 끄는걸 깜박했네요. 퇴근하면 집안이 한여름일것 같아요.ㅜ.ㅜ

치유 2006-10-24 10: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저런..//
네..잘 다녀왔구요.오늘도 예술회관에서 하는 축제행사에 잠깐 참석했다가 오면 될듯 싶어요..종일 뒹굴며 신간을 죽여야 할듯 싶은 날입니다..햇살은 좋은데 창문을 열어 두었더니 바람소리가 요란합니다..
님도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