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일.

이년만에 다시 에버랜드엘 갔다..

참 오랫만에 온 가족이 놀이기구를 타며 신나는 체험들을 하며 하루를 꼬박 보내며 놀다 왔다..

그랬더니 아이들은 너무 좋아라 한다..

10월 2일

그러나 나는 완전 등짝이 침대에 붙어 버렸다..

아..정말 나이는 속일수가 없어라...^^&

10월 3일

아침도 아니고 낮도 아닌 밥을 먹고 광양에서 보내온 밤을 푸짐하게 쪄서 먹은 후에

또 다들 늘어지게 하루를 보냈다..

아..게으른 자들이여라..

딸만 바쁘다. 미술 과제로 스테인드 글라스 해서 제출 해야 한다고..

이런것도 있었어??하며 무식한 엄만 딸의 작품을 볼때마다 놀라기만 한다..

정말 멋지다..모르는 내가 보았을땐./

10월 4일.

낼 시댁 갈 준비를 아무래도 좀 해야 하지 않을까??

그런데 뭘 챙기나..

아..몰라 몰라..

배가 고프다..아침부터 배가 고픈 이유는 추석에 시댁 가서 잘 먹으려고 굶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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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7 2006-10-04 09: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 저는 오늘 오후에 아이들 학교다녀오면 시댁 갈려구요..집안을 치우다가 알라딘에 주저 앉았어요..흑~ 오후부터 차가 많이 밀릴꺼라는데요...

또또유스또 2006-10-04 1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흥흥흥 입니다요..
제가 왜 이리 흥흥흥 거리는지 아시지요? 님?
다음에 오실땐 꼭 연락 주시기에요...

카페인중독 2006-10-04 1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항~ 그러셨구나~ 전 냉장고를 비우고 있답니다...시댁에 가서 맛난 거 몰래 빼돌릴려구요...히잉~ ^^ㆀ

치유 2006-10-04 20: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포터님..명절 재미나게 보내고 오셔요..그리고 맛있는것도 많이 드시구요..
잘 다녀오세요..

또또님...네..ㅎㅎㅎ
중독님..호호호..저도 냉장고 비우고 있어요..안 채우고 있잖아요..ㅋㅋㅋ
며느리들이란..ㅋㅋ

하늘바람 2006-10-05 0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그래도 배꽃님 근황궁금했어요 에버랜드에선 재미있었나 궁금하고요. 낼은 시댁에 가시는군요. 잘 다녀오셔요.

외로운 발바닥 2006-10-05 10: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저도 올여름 끝자락에 캐리비언 베이 갔다왔는데 사람은 많았지만 그래도 역시 재미있더라고요. 지금쯤 시댁에 가셨겠네요. 즐겁고 행복한 추석 되세요~~

치유 2006-10-09 09: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네 덕분에 잘 다녀왔어요.고맙습니다.
외로운 발바닥님..캐러비안 베이는 정말 신나는 곳이였어요..그지요??^^-
덕분에 건강하게 잘 다녀와서 행복하네요..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