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일.
이년만에 다시 에버랜드엘 갔다..
참 오랫만에 온 가족이 놀이기구를 타며 신나는 체험들을 하며 하루를 꼬박 보내며 놀다 왔다..
그랬더니 아이들은 너무 좋아라 한다..
10월 2일
그러나 나는 완전 등짝이 침대에 붙어 버렸다..
아..정말 나이는 속일수가 없어라...^^&
10월 3일
아침도 아니고 낮도 아닌 밥을 먹고 광양에서 보내온 밤을 푸짐하게 쪄서 먹은 후에
또 다들 늘어지게 하루를 보냈다..
아..게으른 자들이여라..
딸만 바쁘다. 미술 과제로 스테인드 글라스 해서 제출 해야 한다고..
이런것도 있었어??하며 무식한 엄만 딸의 작품을 볼때마다 놀라기만 한다..
정말 멋지다..모르는 내가 보았을땐./
10월 4일.
낼 시댁 갈 준비를 아무래도 좀 해야 하지 않을까??
그런데 뭘 챙기나..
아..몰라 몰라..
배가 고프다..아침부터 배가 고픈 이유는 추석에 시댁 가서 잘 먹으려고 굶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