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그러신다..

다 큰 아이들 키우는걸 보면 부럽다고,,

아..옛날이여~~~~~~~~~~!나도 한땐 그랬었다..

아이들 커서 자기들 끼리 할 일 하고 그러는게 너무 신기하고

난 언제 저렇게 키울까..싶고 부러웠었다..

하지만,지금은 청년들을 보면 그렇게 부럽다..

이쁘게 잘 커준 청년들을 보면 맘이 그렇게 흐뭇할 수가 없다..

그러면서 울 아들딸도 저렇게 이쁘고 멋지게 잘 커주길 바란다..욕심은 끝이 없어서..ㅎㅎ

그런데 울 아이들 어중간히 커가지고 함께 어디를 가고 싶어도 안된다..

지난 토욜엔 할머니 생신이라 가자 해도 담주가 시험이고 차 타기싫고 어쩌고 저쩌고 핑계다..

그건 둘째치고..

오늘 저녁만 해도 그렇다..함께 밥 사 먹으러 가고 싶어도 이녀석들 시간이 도통 안 맞는다..

한 녀석은 낼 시험이라고 도서관으로 쪼르륵 가버리고

한 녀석은 영어 마치면  보충수업 해 주는 시간이 딱  맞아서 보충까지 다 돌고 와야 한단다..

그래서 갑자기 아이들이랑 근사한 곳에 가서 밥을 먹고 싶은데..아흑~~!

도움을 안 준다????

아니, 외식비를 팍 팍 줄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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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인 2006-06-27 19: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섭섭하셨겠당!
어른들의 말씀이 딱 맞아여.
머리크면 다 제갈길을 간다고....
그래서 품안의 자식이라고!!!!!!!!
짜식들, 엄마말 좀 들어주지.
뭘 몰라여. 그러니 아직은 아이들인가 봅니다. ㅎㅎㅎ

치유 2006-06-27 19: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제 한 녀석 도서관에서 왔어요..ㅋㅋ
샤워 하고 다시 학원에 가야 해요..ㅠㅠ
아직은 어려서 품안의 자식들이라 여기는데 자꾸 내 품안에서 비좁다고 빠져나갑니다..

비자림 2006-06-27 20: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배꽃님, 식사는 하셨나요? 밥을 다 먹은 후 우리 식구들도 다 사라졌네요.
여섯 살, 일곱 살 우리 애들은 아직 학교도 안 갔는데 왜 안들어올까요?
물총놀이 하러 나가서 함흥차사네요. 남푠은 운동 가고, 제 미래의 모습이 벌써 다 보이네요. 아으, 난 책이랑 음악이랑 친구하며 놀아야 할까봐요.

씩씩하니 2006-06-27 2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꽃님..진짜,,살짝 외로우셨죠?
전 몸이 뜨끈뜨끈할 정도루 제 옆에 찰싹 붙어있는 두 딸들 땜시 외로울 틈이 없답니다...저희 딸 하나 보내드림 안될가여??
절약된 외식비루 몸보신 좀 시켜 보내주세요..호호

건우와 연우 2006-06-27 22: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런 저런...배꽃님 혼자라도 맛있게 드시구요, 배꽃님도 알라딘에선 매니저두고 살아야할 몸이라고 알려주세요^^

2006-06-28 00:14   URL
비밀 댓글입니다.

치유 2006-06-28 01: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엄마노릇 힘들어요..
아이가 공부하는데 혼자 하면 무서울까봐서 보초 서고 있자니..
졸려서 하품늘어지게 하다가..알라딘으로 달려와 심심하진 않지만
그래도 졸린건 어쩔수가 없더라구요..
그런데 이게 뭐냐구요..애가 잠들고 나니 이제 잠이 확 다 깨버렸다는..ㅠㅠ

치유 2006-06-28 01: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자림님..한창 엄마 손길이 많이 갈때네요..건강하게 잘 뛰어놀면서 커주니 감사하지요..울 아이들도 그 나이땐 해질녘에 몇번씩 부르러 가곤 했어요..ㅋㅋㅋ결국에 소리질러서 손잡고 끌고 와야 했지만..ㅠㅠㅎㅎ특히 둘째~!

하니님..네..그랬어요..ㅋㅋ양 쪽에 척 달라붙어서 종알거릴 공주님들을 생각하니 제가 다 수다스러워 집니다..호호호~즐거운 상상..네 원주 오시거든 연락하세요..외식비 들고 나갈께요..ㅋㅋ

건우와 연우님..님때문에 저 잠 못자요..너무 행복해서..ㅋㅋ매니저 둬야 할 판이라고 지금 자는아이 옆에 가서 말해 주고 싶어요..ㅋㅋ

속삭이신님....즐거운 시간 잘 보내고 오셨네요...좋은 때에요..내 손안에 있을때가 제일로!!ㅋㅋ

해리포터7 2006-06-28 12: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꽃님 저는요 아들 7살 적에 제가 암만 아파트 베란다에서 불러도 모른척 안보이는 곳으로 도망가버리던 그날 이런날이 올꺼라고 예상했읍죠..(그때 저희집 12층이었는데요. 동네에서 늘 소리치며 애찾는집이라구 찍혔었드랬죠.ㅋㅋㅋ)

치유 2006-06-28 16: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저희도 그랬던 적이 있었어요..ㅋㅋㅋ 이녀석들이 꾀는 멀쩡해서 이리 피하고 저리 피하며 잘 놀다가 늦게 늦게 들어왔었잖아요..ㅎㅎ
그래도 그때가 귀여웠어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