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볼일이 있는데..

너무 캄캄해지니 무섭다..

죄 지은 것도 없으면서..이런 날은 겁부터 난다..

곧 엄청난 소낙비가 내릴듯 너무나 어둡다.

바람도 더 심하게 분다..아..학교에 있는 아이들 너무 무섭겠다..

난 학교에서 이런날이 젤 무서웠었다..집에 갈 일도 무서웠고 걱정도 되었었고..

그것도 우산도 안 가져 온 날이라면 더 싫었었다..

큰 아이는 우산을 챙겨 보냈으니 그럴 염려는 없겠군..!!

그나 저나 은행엘 다녀 와야 하는데..아..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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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05-22 16: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긴 비 그쳤네요^^

비로그인 2006-05-22 16: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근데 전 이런 날씨 좋아해요.
비 냄새, 바람, 어두움. 좋더라구요.
그냥 흐리고 꿀꿀하기만한 날은 별로고.

춤추는인생. 2006-05-22 16: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저두요 아까 길을 나서려는데 비가 막 쏟아져서.
한시간 동안 근처 찻집에서 쏟아지는 비만 쳐다보고 있었답니다.
윤종신의 보고싶어서 (rainy version)들으면서요.^^
햇빛이 자글거리는 날은 어두운 이런날이 그립고.
오늘같은날은 쏟아지는 햇빛이 그립네요 *^^*


내이름은김삼순 2006-05-22 17: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금 저희 학교는 거센 비바람이~~ㅠ 통학버스 타러 가야하는데 막막해요,,
우산도 없이,,며칠 삼순이가 안 보이면 감기에 걸려 앓아누운거라 봐주세요~헤헤^^

비로그인 2006-05-22 21: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무가 통째로 머리를 흔들더라구요. 다행히 쭈야는 안춥고 잘 다녀왔어요.

치유 2006-05-23 16: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여긴 비가 저녁무렵이 되어서야 조금 내리다가 그쳤어요.
나를 찾아서님..그러시군요..전 햇빛 쨍앵 한 날이 좋아요..아주 상쾌한 날..흐린날도 싫고 비와도 싫고..ㅎㅎ
춤추는 인생님...사람맘이 다 그런가 봐요..저두 그럴때 많아요..후후~~
내은순님..감기 안 걸리셨지요?/호호호~~
올리브님..그래서 오늘 통째로 몇가지 일을 한꺼번에 보는라 다리 아파요..후들 거릴라고 해요..
캐서린님...바람이 참 심하게도 불었네요..ㅋㅋ여긴 그래도 별루...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