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박 잊을뻔 했군!!

어제 화원에서 그 와중에도 큰 수확은 있었다..

타라..가 내 눈에 들어온 것이다..

후후..세실님네 베란다에 곱게 곱게 늘어지고 있을 타라..가 말이다..

지현맘님은 세군대나 찾아갔어도 구하지 못했다는데..왠 횡재냐!!

이쁘게 조그만한 분에 있는게 아니라

엄청나게 큰 분에 쭈욱 심어서 키우는 중이었다..그 주인집 딸이 키우는 중이라고 하셨다..

따로 파는 것은 없고...

"아..나 이거 키우고 싶은데..."하며 애절하게 주인아주머니 쳐다보았더니...

주인아주머니 왈...그럼 조금만 끊어서 주시겠단다..딸이 보면 뭐라고 할텐데..하시면서도..ㅋㅋ

그래서 한 주먹 받아왔다..ㅋㅋ

그래서 넓은 사각 토분에 쫘악 펴서 심어 두었다..

후후..저게 얼마나 있어야 세실님네 처럼 풍성해 지려나???????????/

아이들 부 왈..그게 풀이 아니고 ..화초였어?그거 얻구 그렇게 기분 좋아???

그럼요..이게 커서 늘어지면 얼마나 이쁜데..ㅋㅋㅋ

저거 늘어지거든 보라구...그때까지 안 죽이고 잘 키워야 큰 소릴 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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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6-05-15 07: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타라 키우고 싶었어요 이사가면 사야죠

치유 2006-05-15 09: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때 제가 나누어 줄수 있도록 잘 키워 볼께요..^^&

세실 2006-05-15 09: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님 드디어 타라를 구하셨군요~~~ 우리 잘 키워 보아요~
아침, 저녁으로 스프레이 해주시는거 잊지 마세요~~~

치유 2006-05-15 18: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올리브님..^^&
세실님..네..

비로그인 2006-05-16 01: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배꽃님 ~ 가위들고 뛰어갑니닷!!

치유 2006-05-16 21: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캐서린 님..네..그러실수 있도록 잘 키워 놓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