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한평생을 살면서 건강하게 살다가 아버지께서 천국문 여시고
부르실때 기쁨으로 달려갈수는 없을까요??

주위에 건강문제로 너무나 힘든 분들이 많습니다.
주님 그들을 위로하시고 능력의 팔로 어루만져 주시옵소서,

친정엄마를 위해 간절히 기도합니다.
맑은 정신 주시고 아버지께서 부르시는 그 날 까지 건강하게
살면서 주님을 찬양하고 기뻐섬길수 있도록 도와 주세요.

주님..
저는 이제 3독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친정아버지를 천국보내드리고 친정엄마가
많이 약해 지셨나 봐요..
약하시던 심장에 이상증세가 심해지면서
갑자기 정신을 놓으신듯 헛소리를 하시며
멍하니 앉아 계시는 시간이 많아지셨답니다.
정말 속이 상해요.
한자 한자 읽고 통독할때마다
가여운 울 엄마 위해 기도하오니
주님 귀를 기울여 들으시고
외면하지 말아주세요..

사랑의 주님..
오늘도 주안에서 위로를 받으며 주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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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07-07-09 19: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꽃님, 어머니께서 무척 힘든일을 견디고 계시군요. 친구 시어머니 한 분도
남편을 먼저 보내고 정신과치료까지 받으시더군요. 님의 기도말이 절절합니다.
님, 어머니에게도 님에게도 평안이 가득 내려앉길, 맡기고 내려놓으시길...
기도합니다.

치유 2007-07-10 21:40   좋아요 0 | URL
네..잘 이겨내시거라 믿어요..감사합니다..혜경님.

마노아 2007-07-10 1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함께 기도합니다. 아멘...

치유 2007-07-10 21:40   좋아요 0 | URL
마노아님..감사합니다..^^&

소나무집 2007-07-10 12: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주 내려오셔서 어머니 위로해주세요. 아마 많이 외로워서 허전해서 그러실 거예요.

치유 2007-07-10 21:41   좋아요 0 | URL
그러신가 봐요..
이제야 실감나고 들락 날락 하시던 그 많던 손님들도 뜸해지시고..
저도 자주 가 뵈야 하는데 늘 맘 뿐이더이다..
어머님은 어떠신지요??

홍수맘 2007-07-10 12: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멘.

치유 2007-07-10 21:42   좋아요 0 | URL
홍수맘님..잘 지내고 계시지요??

씩씩하니 2007-07-10 14: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함께..기도할께요..님...
3독의 마음 헤아려주실 것을 믿습니다. 또한 아버님 보낸 허전함을 어머님이 잘 헤쳐나가실 수 있도록 예비하심을 믿습니다...

치유 2007-07-10 21:43   좋아요 0 | URL
아멘..

하니님..축하드려요..님 명의로 집을 가지신다는것..기분 좋은 행복이지요??
이사 준비 조심해서 잘 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