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야, 넌 참 대단한 아이구나.
우리나라도 너희와 비슷한데 종교때문이 아니고 식문지가 되었다가 미국과 소련이 나눠 가진다고 하여 이북과 이남으로 나누어졌거든.
너희도 우리도 어서 통일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럼 통일이 되길 바라며 안녕~
4학년 송마로
빈둥거리는 투닉스왕은 엄청 뚱뚱하여 병에 걸렸지만 공주와 공주의 남자친구가 도와주어서 건강을 되찾고 행복하게 살았다는 이야기다.
공주는 투닉스 왕과 달리 홀쭉하고 힘도 있어서 신기하다.
공주와 친구는 참 지혜로운 것 같다.
투닉스 왕님은 좋겠다. 나도 그 방법으로 살을 빼보고 싶다.
덧붙임: 공주의 친구는 사귀는 남친 아님.
까마귀 소년아, 넌 참 친절하고 다정한 선생님을 만났구나. 우리 선생님도 그런데. ^^
넌 왜 선생님과 친구들을 무서워 하였니? 친절하고 착하신 선생님과 재밌고 활기찬 친구들은 나를 믿고 있는데...
어쨌거나 다행이다. 너도 이제부터는 친구랑 친하게 지내.
이 이야기는 거타지가 서해신을 구해 서해신의 딸과 결혼하는 이야기다.
거타지는 뭐 그리 활을 잘 쐈을까? 난 쏴봤자 몇 미터만 날아갈 거 같은데...
그 딸도 아름다울 것이다. 요즘으로 치면 미스코리아 정도?
하여튼 거타지처럼 나도 활을 잘 쏘고 싶다.
이 이야기는 수로 부인이 아름다워서 노인이 수로부인에게 꽃을 꺾어다 주고 용에게 잡혀갔다가 풀려난 이야기다. 수로 부인이 얼마나 아름다웠다면 용이 잡아가기까지 했을까?
그리스신화에 아프로디테가 있다면 한국엔 수로부인일 것이다.
나도 수로 부인의 얼굴을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