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현관문 바로 앞에 커다란 자목련이 있다.
이름을 묻는 딸에게 자주색이 나는 목련이라서 자목련이라 한다고 말해줬다.
그런데 오늘.

"엄마,  아침에 어린이집 버스 타고 00네 집 앞을 지나가는데 자벚꽃이 있었다."
"자벚꽃? 그게 뭐야?"
"좀 빨간 벚꽃이야. 그러니까 자벚꽃이지."

호오, 꽤 괜찮은 응용이긴 하다만 자주색 나는 벚꽃이라니 대체 무슨 꽃을 본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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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2006-04-15 2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도 궁금하다 마로야, 꼭 알려줘~

반딧불,, 2006-04-15 2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복숭아꽃이 아닐지^^

반딧불,, 2006-04-15 2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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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04-15 2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

Mephistopheles 2006-04-16 07: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국어사전을 마로양 편찬 버젼으로 하나 만들어 보세요..^^

조선인 2006-04-16 07: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주님, 아주 답답해요. 계속 자벚꽃이라고만 우기고 있으니. -.-;;
반딧불님, 집안에 복숭아 나무를 심지 않을 거 같은데, 어찌된 건지. 이쁜 숫자도 고마워요.
물만두님, 오호~
메피스토님, 님도 잊지 말고 아드님 어록 남겨두세요. 늙어서 쟁여볼 생각입니다. *^^*

국경을넘어 2006-04-16 22: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렇게 생긴 살구꽃은 아닐까요?


조선인 2006-04-17 07: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좋은 생각이에요. 마로에게 사진을 보여주며 골라보라고 해야겠어요. 고맙습니다. 폐인촌님.

반딧불,, 2006-04-18 09: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혹시 벚꽃이 떨어진 꽃받침만 보고 그런 것은 아닐지..
오늘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거덩요.

조선인 2006-04-18 1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현재까지의 결과로는 복사꽃일 가능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