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로는 커서 뭐가 되고 싶어? 라는 질문을 받을 때마다 궁색해하던 딸이오늘은 처음으로 소원을 말했습니다.
"풍선 아저씨가 되고 싶어.""어? 마로는 여자라서 아저씨는 될 수 없어.""음, 그럼 풍선 아줌마가 될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