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아쿠아리움에 간 건 국립중앙박물관이 문을 닫았기 때문.
월요일이 휴관일인 줄 모르고 갔다가 헛탕치고 연중 무휴 아쿠아리움으로 급선회했던 것.
그런데 주말에 또 지방행, 월말~신정에는 금강산행사.
옆지기는 미리 휴가를 내서 다시 딸래미와 국립중앙박물관 데이트에 나섰다.

마로의 감상. "아주 아주 옛날 사람들이 쓰던 물건 보고 왔어요."





"그리고 떡이 맛있어요."





"무지 커요. 그래서 아이구 힘들어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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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5-12-26 10: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힘들었을테넫 박물관가면 신기해도 다리아프고 힘들잖아요. 대견하네요

水巖 2005-12-26 11: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래만에 보는 마로 얼굴이군요. 탑 앞에서 찍은 마로는 조신한 처녀 같군요.
조선인님의 이미지를 보며 진석이는 웨칩니다. "야, 마로다 !"

조선인 2005-12-26 1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 꽤 재밌었대요. 그래도. 히히
수암님, 오늘 한꺼번에 메모리 정리했어요. 참 게으르죠?

ceylontea 2005-12-26 13: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앙.. 국립중앙박물관에 갔었군요... 어린이박물관은 갔었나요? 저도 여기 가려고 하고 있었는데.. 날이 추워지니.. 계속 미루고 있어요.. 집에서 가깝긴하데 차편이 좋은 편은 아니어서요.. 음.. 12월31일 아니면... 내년에나 가야겠네요..

세실 2005-12-26 22: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마로 그새 많이 컸네요~~ 어쩜 저리도 의젓한지. 저도 1월 초에 다녀오려고 합니다~

조선인 2005-12-27 07: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론티님, 막상 어린이박물관은 못 갔대요. 아쉬어요.
세실님, 아이들 데리고 꼭 가보세요. 옆지기 얘기만 들어도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