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아쿠아리움에 간 건 국립중앙박물관이 문을 닫았기 때문.월요일이 휴관일인 줄 모르고 갔다가 헛탕치고 연중 무휴 아쿠아리움으로 급선회했던 것.그런데 주말에 또 지방행, 월말~신정에는 금강산행사.옆지기는 미리 휴가를 내서 다시 딸래미와 국립중앙박물관 데이트에 나섰다.
마로의 감상. "아주 아주 옛날 사람들이 쓰던 물건 보고 왔어요."
"그리고 떡이 맛있어요."
"무지 커요. 그래서 아이구 힘들어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