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딸기엄마님이 페이퍼를 올렸다.
처음엔 이름이 바뀌어 누군가 했는데, 글을 읽어보고는 얼마나 기쁘던지.
이번 겨울에야 완전히 돌아오신다 하지만 모처럼 근황을 알려주신 타스타님의 페이퍼는 또 얼마나 좋았는지.
올초 나에게 속닥거려준 말씀보다 100배는 더 신나는 일이었다.
그리고 26일과 27일, 밀키웨이님과 물장구치는금붕어님이 차례로 리뷰를 올리셨다.
왠지 리뷰에 댓글 다는 게 조심스러워 조용히 지켜만 보고 있었는데,
조금전 올라온 밀키웨이님 페이퍼.
ㅎㅎㅎ 반가와요. 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