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엔 눈병과 감기 등의 악재로 헌혈할 때를 놓쳤다.
오늘 오후 등록헌혈을 하고 도서상품권을 받아 나오는데 헌혈홍보 스티커가 눈에 띄었다.
워낙 스티커를 좋아하는 마로인지라 들고왔더니 온몸에 붙이고 신이 났다.
게다가 재롱잔치의 후유증으로 지나치게 이쁜 척, 귀여운 척 하는 경향이 있다. -.-;;
* 헌혈의 집에서 나눠주는 2,500원짜리 도서상품권은 웹에서 쓸 수 없다. 아깝다.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