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람이가 남자 사촌들과 터울이 많이 져서 물려받을 곳이 없네요.
그래도 그 동안 이래저래 얻어 입은 편인데, 얼마전 옷정리를 하고 보니 바지가 하나도 없네요.
뻔뻔한 얘기지만, 혹시 물려주실 분이 있으면 후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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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10-05-11 15: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드릴 옷은 없지만 뭐라도 주고 싶어지는 얼굴이어요 어쩜 이리 잘생겼습니까!

라주미힌 2010-05-11 15: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선인님 닮아서... ㅎ

L.SHIN 2010-05-11 15: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이쁘다 - 하고 감탄만 하고 가는 1인...( -_-);
안타깝네요. 이럴줄 알았으면 어린애들 친구도 많이 만들걸 그랬어요.^^;

조선인 2010-05-11 16: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주드님, 안타깝네요.
라주미힌님, 호호 절 닮았다고 해줘서 고맙습니다. 옆지기에게 꼭 증인이 되어주세요.
L.Shin님, 외계인 친구 옷이라도 좋답니다. ^^

blanca 2010-05-11 18: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아! 진짜 이쁘네요. 감탄하고 갑니다. 따님 맞지요? 이름도 눈도 미소도 너무 예쁘다, 해람아! 근데 써놓고 보니 남자였군요. 더 놀라고 갑니다.

2010-05-12 10:1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5-12 11:55   URL
비밀 댓글입니다.

조선인 2010-05-12 15: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블랑카님, 하하하 고맙습니다.
10:16 속닥님,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랍니다. ^^
11:55 속닥님, 음, 왠지 님에겐 말씀드리기 무서운데요. 키는 95에요. 전 분명 헌옷을 원하는 겁니다.

2010-05-13 14:06   URL
비밀 댓글입니다.

조선인 2010-05-13 17: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쉽지만... 알아봐주셔서 고맙습니다. ^^

같은하늘 2010-05-13 23: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섯살난 우리아들도 여기 같이 줄서면 누가 좀 안주시려나? ㅎㅎ
남매를 키우니 이런 문제가 있군요. 저희는 아들둘이라 그냥 형옷 열심히 입는데...

후애(厚愛) 2010-05-15 06: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람이 너무너무 귀여워서 선물로 옷을 사 주고 싶네요.^^

조선인 2010-05-17 09: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같은하늘님, 딸래미 옷은 가만히 있어도 외숙모들이 열심히 사다줘요. 그런데 아들래미 옷은... 영 찬밥이네요. ㅠ.ㅠ
후애님, 호호 말씀만으로도 고맙습니다.

털짱 2010-05-18 12: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들은 참 금방 크는 것 같아서 돌아서면 자라있고 돌아서면 자라있고 그렇게 느껴져요.. 참 이쁘게 컸네요.^^ 작년에 예쁜 아이들을 보면 너무 예뻐서 마음이 아파서 부러 왜면했던 적이 있었는데 조선인님 아이들은 봐도 참 좋네요.^^

조선인 2010-05-18 13: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털짱님, 작은아들은 지금은 애교덩어리지만, 앞으로 4~5년만 지나도 다 컸다 잘난 척 할 거에요. 그 생각하면 벌써부터 가슴 아프답니다. ^^

2010-05-18 16:28   URL
비밀 댓글입니다.

조선인 2010-05-18 2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닥님, 전 오늘 정구지전이랑 김치전 부쳐서 막걸리랑 마셨어요. 왠지 동지가 된 거 같은데요.

2010-05-19 21:10   URL
비밀 댓글입니다.

조선인 2010-05-20 08: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파란여우님, 설마요, 그럴 리가. 여우의 미모는 왕국의 하늘을 찌르는 걸요.
속닥님, 와우, 감사합니다.

2010-05-20 10:16   URL
비밀 댓글입니다.

조선인 2010-05-20 1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닥님, 넵, 꾸벅꾸벅.

2010-06-02 14: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아이, 참 맑고 예쁜 아이네요. 우리 큰애가 6세이긴 한데 키가 작아서 비슷하게 입을 것 같아 아쉬워요.

조선인 2010-06-03 09: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귄? 펭귄? 우리 애도 작은 편인데, 혹시 어떻게 가능성이 없을까? ㅎㅎ

2010-06-07 03:19   좋아요 0 | 수정 | 삭제 | URL
키가 100. 거기다 녀석을 무섭게 추격하고 있는 둘째(15개월인데 형이 2-3세 때 입던 옷을 입고 있음)가 있어서요.

조선인 2010-06-07 08:24   좋아요 0 | URL
아, 맞다. 둘째가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