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플루 사망율, 얼마나 위험할까

월별 사망자 





연령별 



40대 사망자수가 올라갔다.
3명은 고위험군인데, 2명은 건강한 여성이었다.
20대 사망자도 모두 건강한 여성이었던 걸 생각하면 조금 불안해지는 대목이긴 한데,
기사를 살펴보면 대부분 설마 하는 심정으로 내원과 타미플루 처방이 늦어진 사례로 보여진다.
그러니 저위험군이라 안심하지 말고 제깍제깍 병원 가고, 제깍제깍 약 먹자. 



또 하나 특기할 건 상대적으로 수도권에 집중해있던 사망자가 전국으로 확대되었다는 것이지만,
여전히 인구밀집도와 대동소이하니 수도권과 영남권 거주자의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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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9-11-02 1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걱정되고 무섭네요

오월의바람 2009-11-03 09: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인간을 멀리 하게 하는 병이죠. 따로따로 멀리멀리 살아야겠어요. 근데 정말 심각해서 한번씩 모두 잃고 지나가야하는 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같은하늘 2009-11-04 2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분석의 달인이십니다.^^
그나저나 저희 아이반에도 여러명 확진자가 있어 두려움에 떨고 있어요. ㅜㅜ

조선인 2009-11-06 08: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 에휴
오월의바람님, 인간을 멀리 하게 하는 병! 정말 동감합니다. 어제 모 연구소의 여직원이 신종플루 판정받았다가 1주일만에 출근했는데, 그야말로 사무실 내 왕따~ 아무도 같이 점심 먹으려고 하지도 않고. 결국 오후에 조퇴시켜버리더군요. 하하하
같은하늘님, 조심하세요, 부디!

김재광 2009-11-13 13: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역시전라도가 짱이여 축복받은도시

조선인 2009-11-13 14: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역별 사망자는 인구밀집도에 비례하니까, 좀 안타까운 일이기도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