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치과에 갔다.
다니던 어린이치과가 문을 닫아 옮긴 곳은 인테리어만 어린이치과일뿐 의사는 너무 사무적이었다.
동네사람들에게 수소문해 일반치과로 또 바꿨는데 음...
한꺼번에 3개나 뺐지만 그래도 제법 잘 참아낸 마로.
아직 아래 앞니 하나가 덜 올라와 온통 구멍이 숭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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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 2008-06-17 22: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로가 정말 많이 컸네요,,
류도 아직나지 않은 하나에 치아때문에 매일매일 류 입안을 들여다 보고 있어요,,
마로야 발음은 새지 않니?????????

하늘바람 2008-06-18 00: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귀여워요 아주 용감하네요 세개나 뺐는데도 참아내다니

순오기 2008-06-18 02: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므낫~ 앞이 빠진 중강새, 우물가에 가지 마라. 송사리떼가 놀릴라~~ 이 노래가 생각나는 마로!! ^^

perky 2008-06-18 05: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빼느라 많이 아팠을텐데도 저리 환히 웃을 수 있다니! 대견합니다. ^^

조선인 2008-06-18 08: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보님, 다행히 그 하나가 살짝 잇몸 위로 올라서긴 했더라구요.
하늘바람님, 호호호 그럭저럭 참아냈다는거지 절대 잘 참은 건 아니었어요.
순오기님, 그 노래도 지역따라 다르군요. 우린 '이빨빠진 갈가지'랍니다.
차우차우님, 이는 오전에 뺐구요, 저 사진은 잠옷 갈아입은 뒤. ㅋㅋ

hnine 2008-06-18 17: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마로야...마로도 드디어 진짜 이가 나오기 시작했구나. 많이 컸다. 먹을 때 좀 불편하지만 금방 새 이가 나온단다. 멸치 반찬 열심히 먹으면 더 빨리 나올지도 몰라 ^^
(전 웬지 조선인님에게 보다 마로에게 댓글을 달고 싶어져요 ^^)

조선인 2008-06-19 08: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앞니 4개가 없어 멸치는 좀 힘들어요. 콩자반도 씹을 수 없다고 투덜투덜.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