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울우유
전용목장 우유 아니면 안 마신다는 신념, 좋다 이거야.
그런데 니 손과 발로 우유 사러 나갈 수 없는 나이니?
비오는 날 엄마가 우유 사다주길 꼭 기다려야 해?
이승기가 귀엽다고, 노래 잘 부른다고 해도 마마보이는 용서가 안 된다. -.-;;
2. 끓는다 끓어 청정원
남자가 휴일마다 늦잠자고 이거 가지고 한 소리 하면 잔소리 한다고 적반하장이고,
그러다 밥 차려놓으면 슬그머니 수저 들러 오면서 이쁜 척 하고.
신혼 때 한두 번이야 참겠지만 사는 내내 그러면 정말 끓는다 끓어.
아무리 장동건이라고 해도! 더군다나 (옆지기는) 장동건도 아니면서!!!
끓는다 끓어 멘트가 나올 때마다 심하게 감정이입되는 광고.
3.
남편한테 말하자니 좀 그렇고?
남편한테 말하지도 않고 덥석 사금융 대출을 받도록 부추기다니!
대체 이따위 광고가 어떻게 심의를 통과한 건지?
내가 편애하는 배우인 안연홍이 어쩌다 이런 광고에 출연한 건지. ㅠ.ㅠ
괜찮아하는 가수 혹은 좋아하는 배우가 싫은 광고에 출연해서 더 싫어지는 광고 -.-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