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이 선물해준 베이비로션 상자로 마로가 천사토끼를 만들었어요.등이 아니라 배에 날개가 달렸지만 그래도 혼자 생각해서 혼자 만들어낸 게 기특합니다.해람이 옆에 앉아 열심히 기념사진을 찍는데...
7개월에 들어선 해람이는 이젠 제법 앉아 놀지만 아직은 때로 넘어집니다.마로는 그런 동생이 웃겨 어쩔 줄 몰라 합니다.
"해람아, 왜 넘어져. 누나가 잡아줄게."넘어졌던 충격에 해람이 눈은 똥그래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