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술의 달인 예수 -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예수의 7가지 대화 원칙
제드 메디파인드.에릭 로케스모 지음, 김수련 옮김 / 리더북스 / 200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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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 책은 미국 정부기관의 연설문 담당자가 예수님의 설교 속에서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커뮤니케이션의 방법론을 발견한 책이다. 예수님은 세상에서 버림받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가지셨다. 내가 관심을 가져야 상대방이 이야기를 듣는다. 내가 교인들에게 관심을 가져야 교인들은 나의 설교를 듣는다. 내가 얼마나 아는지는 차후의 문제이다./


예수님은 사람들에게 다가가셔서 관계를 맺으셨다. 내가 먼저 손을 내밀어야 상대방도 손을 내민다. 내가 교인들에게 찾아가야 교인들이 나에게 마음의 문을 연다./ 예수님의 말씀에는 진실이 담겨 있었다. 내가 잠시 동안 속일 수는 있어도 영원히 감출 수는 없다. 내가 교인들에게 진실해야 교인들도 나에게 속내를 비춰준다. 도덕성이 전문성보다 중요하다./

예수님은 쉬운 이야기로 풀이하셨다. 말로 설명하기보다 그림으로 그려주라. 내가 논리적으로 설득할 때보다 이야기로 들려줄 때 반응이 좋았다./ 예수님은 홀로 있기를 통해 힘을 공급받으셨다. 휴대폰도 충전을 해야 통화할 수 있다. 설교의 능력은 기교에 있지 않고 기도에 있다. 사람을 변화시키는 능력은 나의 재능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에 있다./

예수님의 설교는 선원들이 북극성을 보며 항해하듯이 궁극적인 목적을 가지셨다. 그것은 나의 추종자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는 것이었다. 나의 주머니를 불리는 것이 아니라 남을 살리는 것이었다. 나의 설교의 목적은 교회가 부흥해서 내가 유명해지는 것이 아니라 영혼을 구원해서 하나님의 자녀를 만드는 것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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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등생 해법 시리즈 6-2 (교재 4권 + 별책부록 3권) - 국어,수학,과학,사회, 2007
천재교육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 / 200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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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은 학원에 다니지 않고 우등생 해법 시리즈로 공부합니다. 설명이 잘 되어 있어 선생님이 지도하지 않아도 스스로 공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해법 시리즈를 구입하면 낱권으로 구입할 때 보다 적립금이 높고 Thanks to를 클릭하면 1%적립금을 또 주니 누이좋고 매부좋고 가재잡고 도랑치고죠. 영어와 예체능은 따로 구입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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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등생 해법 시리즈 3-2 (교재 4권 + 별책부록 3권) - 국어,수학,과학,사회, 2007
천재교육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 / 2007년 7월
평점 :
품절


우리 아이들은 학원에 다니지 않고 우등생 해법 시리즈로 공부합니다. 설명이 잘 되어 있어 선생님이 지도하지 않아도 스스로 공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해법 시리즈를 구입하면 낱권으로 구입할 때 보다 적립금이 높고 Thanks to를 클릭하면 1%적립금을 또 주니 누이좋고 매부좋고 가재잡고 도랑치고죠. 영어와 예체능은 따로 구입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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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언하는 설교 - 제2증보판
토마스 롱 지음, 이우제.황의무 옮김 / 기독교문서선교회(CLC) / 200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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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인 설교학은 ‘무엇을 말할 것인가’에 초점을 맞추었다. 설교자는 본문을 철저하게 주석하여 본문이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를 밝히고 내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오늘의 상황에 맞추어 날카롭게 적용하였다. 설교자는 본문을 삼 대지로 나누어 배치하고 대지를 살려줄 예화를 찾는데 힘을 기울였다. 전통적인 설교학에서는 ‘썩어도 준치’라는 속담처럼 내용이 훌륭하면 전달이 부족해도 용서되었다. 


신 설교학은 ‘어떻게 말할 것인가’에 초점을 맞추었다. 설교자는 성경의 이야기를 실감나게 들려주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스스로 판단하라며 물러섰다. 설교자는 본문을 장면에 따라 자연스럽게 진행하기도 하고 본문에 강약을 주어 복잡하게 구성하기도 하였다. 설교자는 청중에게 최고 만족으로 보답하려고 애를 썼다. 신 설교학에서는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물’이라는 속담처럼 훌륭한 전달이 내용을 살려주었다.


전통적인 설교학은 설교자를 전령(Herold)으로 생각하고 청중이 듣든지 아니 듣든지 선포하는데 치중하였다. 신 설교학은 설교자를 이야기꾼(Storyteller)이나 시인(Poet)으로 생각하고 청중이 듣도록 관심을 기울였다. 그러나 저자는 설교자는 증인(Witness)이라고 생각하고 성경을 통해서 설교자가 하나님과 만난 경험을 청중이 보고 들을 수 있도록 전달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저자는 전통적인 설교학과 신 설교학의 장점을 통합하려고 시도하였다.


저자는 전통적인 설교학의 대명사인 해돈 로빈슨의 빅 아이디어에 의문을 제기하였다. 설교를 빅 아이디어에 따라 진행하다 보면 논리적이기는 해도 흥미를 유발하지 못한다며 개념 중심적 접근 방식을 비판하였다. 저자는 신 설교학의 아버지인 프레드 크래독의 귀납법의 허점을 간파하였다. 설교자가 본문을 귀납적 탐구 과정에 따라 재현해도 결국에는 하나의 개념이 남는다며 과정 중심적 접근 방식을 아쉬워했다.


저자는 본문과 설교를 연결하는 열쇠를 말과 행위 사이의 상호작용에서 찾았다. 본문의 말은 행위로 나타나야 하였다. 설교자는 증인으로서 본문이 말하려는 것과 본문이 행하려는 것을 설교를 통해서 말하려는 목표인 초점과 행하려는 목표인 기능을 명확히 해야 하였다. 초점은 What으로 내용에 관한 것이었고 기능은 How로 전달에 관한 것이었다.


저자는 초점과 기능은 나침반으로 창조적인 설교 여행을 위해 전통적인 방식에 의문을 제기하고 이상적인 방식을 소개하였다. 저자가 소개한 사람은 프레드 크래독과 유진 로우리와 폴 윌슨과 데이비드 버트릭 등이었다. 저자는 에모리 대학교 캔들러 신학대학 프레드 크래독 설교학 석좌교수가 되면서 신 설교학의 관점에서 전통적인 설교학과의 통합을 시도하는 모양새였다. 저자는 설교학의 중도 좌파였다.


당신이 설교학의 중도 우파인 전통적인 설교학의 신봉자라고 하더라도 본서는 그냥 넘기기에 아까운 책이다. 본서는 미국의 권위 있는 설교 잡지인 프리칭 투데이 지가 1991년에 올해의 책으로 선정했기 때문이다. 저자는 독자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2005년에 2판을 출판하였다. 본서는 신학생에게는 설교학의 입문서로 경험 많은 설교자에게는 설교의 피드백으로 안성맞춤이다. 옷을 팔아서 살 만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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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적인 설교와 설교자
해돈 로빈슨.크레이그 라슨 지음, 전의우 외 옮김 / 두란노 / 200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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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분량이라면 단편소설집이 읽기 쉬울까 아니면 장편소설이 읽기 쉬울까? 그야 당연히 장편소설이다. 단편소설집은 각각의 봉우리가 있지만 장편소설은 하나의 정점으로 치닫기 때문에 훨씬 읽기 쉽다. 이 책은 단편소설집처럼 63명의 설교자들이 리더십 지에 25년 간, 프리칭 투데이 닷컴에 5년 간 그리고 편집을 위해 추가된 총 99편의 소논문이 수록되어 있어 설교학의 뷔페 같다. 다양한 설교 이론을 섭렵할 수 있어 유익하다. 그러면서도 장편소설처럼 모든 논문이 5가지 주제로 일목요연하게 편집되어 있어 어렵지 않게 읽힌다. 전문음식점처럼 설교학의 깊은 맛도 음미할 수 있어 일거양득이다.


게다가 설교의 이론과 실제를 겸비한 해돈 로빈슨이 크레그 라슨과 책임 편집하였으니 논문의 내용을 신뢰할 수 있다. 미국의 설교 잡지인 프리칭 투데이 지가 2005년 올해의 책으로 선정하였으니 수준도 가늠할 수 있다. 거기다 크리스채니티 투데이 지에서 2006년 교회와 목회리더십 부문 도서로 선정하였으니 최고 도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리고 설교학 전공자를 포함하여 6명이 나눠서 번역하였으니 안심하고 읽을 수 있다. 그러나 두란노는 해돈 로빈슨의 방한에 맞추어 서둘러서 출판하다 보니 다른 책과는 다르게 꼼꼼하게 교정하지 못하고 오자와 탈자를 양산하였다. 온누리교회에서 주최한 해돈 로빈슨의 설교 컨퍼런스 추천사를 책 뒤표지의 추천사로 도용한 것은 명백한 잘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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