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을 찍으려다가 시간을 넘기는 바람에 노을이 지고 난 뒤의 여운을 디카에 담았

습니다


이 사진은 위에거 보다 약간 밝게 나왔죠..제가 아직 후래쉬에 약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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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무비 2004-11-18 09: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예쁘네요.

그림엽서로 사용하고 싶을 만큼......

키노 2004-11-18 10: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요^^ 너무 잘 봐주시는 것 같은데요 ㅎㅎㅎ 그다지 잘 나온 사진이 아니라고 생각했는데..역시 모든 사물은 보는 사람의 시각에 따라서 다양한 생각이 나오는 것 같네요.오늘 하루도 좋은 거 배웠네요^^

물만두 2004-11-18 10: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노래가 생각납니다. 마지막에 노을이 붉고나~~ 라고 끝나는 가곡... 예쁘네요^^

키노 2004-11-18 23: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도 예쁘게 보셨나요...흑흑!! 저만 이상하게 본거네요^^ 에궁...

sweetmagic 2004-11-19 12: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쁘게 보이는데요 ~ 키노님 확실히 잘 못 보신듯 ^^

키노 2004-11-19 13: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궁^^ 저만 이상한 취향의 소유자로 남아야 하나^^
 

노을이 지기전의 하늘 모습입니다.새털구름이라고 찍었는데 이상하게도 털 다 뽑힌 것

같네요^^



이 사진도 그렇게 잘 나온 것 같지는 않네요.렌즈안에 자연을 담으려는 저의 욕심이

지나친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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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노 2004-11-18 02: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가요 ㅎㅎㅎㅎ 막상 찍어서 올려놓고보면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는 사진이 많아서^^
 

이런 구름을 새털구름이라고 하나요???

볼때는 넘 운치있었는데 직접 찍고보니 그다지 잘 나온것 같지는 않네요^^



이것두 마찬가지이네요.찍어놓으니깐 그 보기 좋은 구름들이 다 어디로 갔는지

제대로 보이지 않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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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노 2004-11-18 02: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죠..저두 그 부분은 동감이어요.이상하게 묘한 느낌을 받더라구요.왜 사진에 집착하는 사람이 있는지를 알겠더라구요^^
 

오프라 윈프리 책을 읽으면서 그다지 기분이 좋은 것만은 아니었습니다.그건 아마도 성공한 사람에 대한 약간의 거부감일 수도 있습니다^^

그녀의 삶의 지침이 되었던 인생에 대한 십계명이 참 마음에 드는 것 같아서 한번 옮겨와 봤습니다.실천을 할 수 있을래나.

1. 네 인생을 다른 사람을 즐겁게 하기 위해 살지 말라.
2. 출세하기 위해 외모에 매달리지 말라.
3. 사업과 개인의 사생활에서 조화와 연민을 구하라.
4. 등 뒤에서 헐뜯는 사람들을 없애고 나를 더 높은 곳으로 올려줄 수 있는 사람들로 주위를 채워라.
5. 친절해라.
6. 음식이건 술, 마약이나 행동 습관들이건 간에 중독될 만한 것들을 없애라.
7. 본인만큼 똑똑하거나 아니면 더 똑똑한 사람들과 함께 해라.
8. 동기 부여를 하는 것이 돈이라면 잊어버려라.
9. 절대 네 힘을 다른 사람에게 넘겨주지 말라.
10. 꿈을 추구함에 있어 꾸준히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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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poll 2004-11-17 17: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예전에 TV on style 이라는 채널에서 오프라 쇼였던가?; 그걸 봤는데

우연히 그 내용이 뉴스를 본 동생한테서 들었던,

거기 나온 출연자, 방청객들 모두한테 차 한대씩을 선물한다는 그런 내용이었어요.

아마 뉴스에서도 화젯거리라고 생각하고 보도했나봐요 ㅎㅎ

보고서 깜짝놀랐죠.

미국은 땅이 넓어서 그런지 저렇게 할 정도로 통이 크구나;

이런 생각도 들구요 .

아무튼 그 오프라 아줌마(?) 통이 크고 말도 시원시원하게 잘해서

좋았어요. ㅎㅎ 그리고 제가 그 자동차 ㅠㅠ방청객이였어도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그런 꿈도 ㅜㅜㅋㅋ

sayonara 2004-11-17 2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프라 윈프리의 진정한 매력은 그 진실함에 있지요. 미국의 수많은 토크쇼가 인기 스타, 유명 정치인들을 초대해 재미를 선사한 반면.. 그녀의 토크쇼에는 보통사람이 나와도 감동적이고 재미있을 정도죠. 오프라 윈프리는 진정한 'talk'를 아는 사람입니다. ㅎㅎㅎ

키노 2004-11-17 2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토깽이탐정님이랑 사요나라님도 벌써 읽어셨군요..전 이젠 읽었는데^^ 참 대단한 여자인 것 같아요..님들말처럼 그녀의 진솔함이 지금 현재의 그녀를 만들었겠지요....
 
영화의 탄생 시공 디스커버리 총서 39
앙마뉘엘 툴레 지음, 김희균 옮김 / 시공사 / 1996년 11월
평점 :
품절


시공디스커버리의 장점은 다양한 사진과 그림 그리고 쉬운 설명으로 하나의 주제에 대해서 전문적이지도 그렇다고 피상적이지도 않게 적당한 정도에서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게끔 정보를 전달하여 주는데 있는것 같습니다그런 점에서 영화의 탄생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이 책도 나름대로 매력있는 책이라고 봅니다.

영화의 탄생에 대해서 프랑스와 미국은 자존심을 건 싸움(?)을 하고 있는데 프랑스에서는 자국의 뤼미에르 형제를 영화의 시초라고 하는데 비해 미국에서는 에디슨을 영화의 시초라고 하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책은 물론 프랑스 작가에 의해서 쓰여진 책이므로 뤼미에르로부터 시작하는 영화의 시작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영화가 탄생한지도 백여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영화는 우리 주위에서 환상과 현실의 경계선을 넘나들면서 우리들의 감성과 이성에 상당한 정도의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러한 영화의 역사를 그리 두툼하지 않은 책 한권으로 끝낸다는 것이 조금은 우스울지도 모르지만 전문가가 아닌 다음에는 그리고 초보자들에게는 이 정도의 책이면 영화로 들어가는 재미난 여행의 좋은 동반자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이 여행이 소기의 성과를 달성하였다면 조금 더 긴 영화의 세계로 빠져들어갈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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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노 2004-11-18 02: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궁!!! 저두 영화에 대해선 그다지 많이 알지 못해요.그냥 좋아서 책을 조금 볼 뿐이지^^ 효주님의 날카로운 리뷰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