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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Very Best of Andre Gagnon - 그때부터 지금까지
앙드레 가뇽 (Andre Gagnon) 연주 / 유니버설(Universal) / 200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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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한때 앙드레 가뇽의 음반을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처럼 힘든 시기가 있었습니다.그런데 시디란 매체가 생기면서 앙드레 가뇽의 음반이 갑자기 봇물처럼 쏟아지기 시작했죠.그래서 요즘은 그의 음악을 구하기가 무척 쉬워졌고 주변에서도 쉽게 그의 음악을 접할 수있게 되었습니다

이 음반은 그가 여태 발매한 앨범에서  발췌하여 두장의 베스트음반 형식으로 나누어서 내놓고 있는데 두장의 시디를 한장 가격에 준다는 매력이 있습니다.그렇다고 여기 실린 음악들이 대퉁 선곡된 음악들은 아니란 점입니다.

다만 유니버셜에서 연주음악들을 시리즈로 내놓으면서 염가로 제공한 탓인지는 몰라도 음반 속지에서 앙드레 가뇽에 대한 소개가 조금은 부실하다는 느낌을 받습니다.그런데 그런 점은 음악이 좋은 관계로 그다지 큰 문제는 안 될것 같습니다.

뉴에이지란 음악이 팝송과 같은 음악과 달리 앨범 수록곡중에서 특정곡만을 좋아하여서 그 곡만을 계속 듣기보다는 앨범 전체의 곡을 편안히 감상한다는 특징이 있는데 이 음반도 차한잔의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는 곡들로 채워져 있어서 편안하게 음악을 즐길 수 있을 겁니다.

그를 세계에 알린 바다위의 피아노부터 시작해서 미소속으로 까지 총 24곡을 듣다보면 어느새 자기도 모르게 편안한 느낌을 받으실 겁니다.앙드레 가뇽의 피아노음악에 흠뻑 빠져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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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gelis - Odyssey
반젤리스(Vangelis) 작곡 / 유니버설(Universal) / 200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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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젤리스는 2002월드컵을 계기로 우리와 더욱 친숙한 이름이 되었습니다.아리랑을 주테마로 하여서 월드컵의 메인테마를 작곡하였기 떄문입니다.그 음악을 들으면 그때의 그 감동이 아직도 살아나는 듯합니다

전자음악이라고하면 아무래도 기계적인 느낌으로 인하여 차가게 느껴집니다만 그의 전자음악은 그러한 차가운 느낌보다는 따스한 온기를 전해주는 듯합니다.

아프로디테스차일드부터 시작한 그의 음악적 역량은 영화음악에 이르기까지 음악으로 표현할 수 있는 모든 것에 이르를 정도로 광범위합니다

그의 어느 음반을 추천하는게 무색하게 느껴질 정도로 매번 발매되는 그의 음반은 흠잡을데 없을정도로 완성도가 뛰어납니다.영화음악에 있어서는 불의전차나 블레이드러너,1492콜럼버스는 거의 고전이 되다시피할 정도이며 존 앤 반젤리스와의 공동작업으로 남긴 음악들도 이에 버금갈 정도입니다

따라서 자연히 그의 음악에 대한 베스트음반이라고 출시된 종류만도 한두가지가 아닐 정도로 그 수를 헤아리기 힘들정도입니다.그러한 수많은 음반중에서도 본 앨범이 선곡에 있어서 가장 뛰어나다고 봅니다.최근작인 2002피파월드컵 메인테마까지 담겨있으니 말입니다.물론 블레이드러너나 불의전차음악도 들어있습니다.

반젤리스를 모두 이해하기는 힘들지만 이 음반이랑 그의 영화나 텔레비젼 다큐멘터리에서 배경음악으로 쓰인 음악을 모아둔 theme앨범을 적극 권유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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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YSTAL DREAM
Chris Spheeris 노래 / 신나라뮤직 / 199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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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뉴에이음악이라고하면 조지 윈스톤,데이비드 란즈,유키 구라모토 등을 떠올리곤 합니다,그래서인지 크리스 스리어리스란 이름은 약간 생소하게 들릴 수도 있을겁니다만 그의 음악은 많은 드라마나 음악방송에서 사용되어서인지 아주 편안헤게 들려왔습니다

연주자들이 자신만의 스타일이 있어서 그 사람의 음악을 들으면 대충 누구의 음악인지 간파가 가능한데 그런 점에서 크리스 스피어리스는 예외가 아닐까합니다.모든 음악적 스타일을 보여주어서 잘차린 밥상과 같다는 느낌을 주니깐 말입니다.

본 앨범은 그간 내놓은 여태의 음반을 정리하는 차원에서 나온 베스트음반의 형식을 가지고 있습니다.그리스인의 피가 흘러서인지 왠지 모르게 미국인임에도 불구하고 음악은 그리스적인 냄새가 많이 베어나옵니다.

영롱한 기타연주를 듣고있노라면 프렌치 무드팝 같은 느낌을 받다가도 떄로는 집시음악을 때로는 라틴음악을 연상케합니다.그만큼 여러분야를 시도하여서인지 세계음악같더군요.조금은 새로운 뉴에이지음악을 원하신다면 한번 들어보시길 권합니다.개인적으로는 5번트랙인 psyche를 특히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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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est Of Richard Clayderman - 44 Greatest Love Songs [2CD]
리처드 클레이더만 (Richard Clayderman) 연주 / 록레코드 (Rock Records) / 200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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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80년대에 커피숍에 가면 잘 나오는 음악이 리차드 클레이더만이나 장 피르 아니면 끌로드 차리의 음악이었다.그 당시에는 요즘처럼 뉴에이지란 장르가 없었지만 이런 부류의 무드음악이 그런 위치를 대신하고 있었는지도 모릅니다

특히나 리차드 클레이더만은 우리나라에도 많이 왔었고 우리나라의 가요도 나름대로 자신의 스타일로 편곡해서 연주하곤 했었습니다.

오래된 뮤지션이지만 그의 음악은 언제나 들어도 신선하고 새롭습니다.생활에 지칠때 그의 피아노 연주음악을 들으면 절로 피로가 풀리는 듯합니다.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는 피아노를 배우는 사람이라면 기타에서 제일 먼저 연주하는 로망스처럼 유행하곤 했었죠.

스산한 가을이나 겨울에 따스한 커피 한잔을 머금으며 그의 음악에 빠져드는 것도 괜찮을겁니다.이 음반은 수많은 거의 음반중에서도 하이라이트에 해당하는 곡들만을 두장의 시디에 간추려서 모아둔 겁니다.다만 테스 송이 빠져서 아쉽기는 합니다만...

그리고 이 음반에서 가장 아쉬운 건 그의 화려한 경력에 비해서 시디안에 들어있는 음악해설이나 내용은 너무 허접하다고 할까요.그를 제대로 모르는 지금의 사람들에게 그를 소개할 수 있는 글들이라도 제대로 쓰였더라면 금상첨화의 음반이 되었을텐데.기획력이 약간 아쉬운듯 합니다.원래 음반은 음악을 들으려고 구입하는거지만 그 이면에 드리워진 것들을 알면 더 가깝게 다가갈수도 잇었을텐데 말입니다.

하지만 이 모든것도 그의 음악으로 모두 커버가 되니 그게 문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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