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Devotion-Best Of Yanni(BMG)
Yanni 연주 / 소니뮤직(SonyMusic) / 199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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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에이지 음악에서의 베토벤이라고 불려질 정도로 야니의 건반 연주곡들은 음악평론가들에게서도 아주 좋은 평가를 받고있습니다.여타의 뉴 에이지 음악과 다른 점이라면 어쿠스틱한 측면만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적절한 곳에 전자악기등을 이용하여 그가 표현하고자하는 바를 잘 나타내고 있다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그의 음악은 아주 역동적입니다.힘이 넘치고 듣는 이에게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묘한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그렇다고 그의 모든 음악이 다 그런건 아니고 아주 서정적이고 감수성 짙은 연주음악들도 많습니다.

아크로폴리스나 자금성등지에서의 라이브연주로 그의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하여 뉴 에이지 음악에 새로운 힘을 불어넣어 주고 있는 그는 분명 뉴 에이지 음악에서의 독보적인 존재라 할겁니다.

본 앨범은 그의 수많은 음반들중에서 히트곡들만 모아둔 베스트형식의 음반으로 듣고 있노라면 언제 시간이 지나간지도 모를 정도로 그의 음악에 푸욱 빠지게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reflections of passion을 좋아하는데 이 뮤직비디오를 보면 누가 연주자인지 구분이 힘들정도입니다.긴머리카락을 휘날리며 연주하는 그의 모습이랑 발레리나의 춤장면등은 이 음악을 더욱 좋아하게 만들었습니다.무엇보다도 제목이 누구에게니 한번씩 스쳐지나간 사랑의 열병을 암시하고 있어서 더더욱 그러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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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atest Hits (2 for 1)
폴 모리아 (Paul Mauriat) 연주 / 유니버설(Universal) / 200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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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모리아는 유독 아시아권에서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는 뮤지션입니다.그의 음악이 가진 서정성때문일지도 모릅니다.한때 우리나라 방송음악용으로 그의 음악이 나오지 않는 프로그램이 없었으니 말입니다.요즈음 뉴 에이지라는 연주음악의 등장으로 이러한 프렌치 무드음악을 선보였던 뮤지션들이 많은 빛을 잃은 게 사실이지만 아직도 그들의 음악은 많은 드라마나 광고의 배경음악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그만큼 그의 음악이 가진 매력이 대단한 것일지도 모릅니다.시간이 흐르면서 이러한 음악을 들으면 예전의 학창시절로 돌아가보곤 하는 추억의 여행을 하게됩니다.동 시대를 호흡했다는 느낌을 갖는다는 건 특이한 경험이자 기쁨인 것 같기도 합니다.그가 선사하는 음악은 호젓한 야외 레스토랑에서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한가로움을 즐기는 것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이 앨범은 기존의 히트곡들을 모아 놓은 앨범인데 워낙 그가 내놓은 음반도 많고 또 그러한 음악들을 모아놓은 히트곡위주의 음반도 많고해서 그를 이해하려는 초보자들에겐 무엇부터 시작할까라고 많이들 망설이는데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 음반이 그 나름대로 괜찮을 듯합니다.폴 모리아가 내놓은 음반의 최상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다른 음반과 비교한다면 비교우위에 선다는 겁니다^^ 곡명의 철자도 틀리고 그에 대한 부실한 속지가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그의 음악으로 커버해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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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eet People - The Greatest Hits
스위트 피플 (Sweet People) 연주 / 유니버설(Universal) / 200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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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피플은 a wonderful day로 우리에게 너무나 친숙한 그룹입니다.새소리 지저귀고 아침이 밝아오는 듯한 느낌의 음악은 스위트피플을 모르더라도 이 음악을 들으면 '아! 이 음악'할 정도로 너무나 유명합니다.시그널 뮤직이나 배경음악으로 워낙 많이 쓰인 곡이기도 하지요.정말 달콤한 사람들이 연주하는 음악같습니다^^;; 요즘처럼 비트강하고 빠른 음악에 익숙한 우리들에게 잠시나마 안락과 편안함을 전해주는 음악입니다.그들의 음악은 이 앨범을 마지막으로는 더 이상 들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공식적으로 활동을 중지한다고 선언했기 떄문입니다.그들이 여태까지 발표한 곡들을 정리한 이 음반은 다른 베스트음반과는 달리 가격면이나 품질면이나 월등하다고 강력 추천하는 바입니다.우리 한국인의 정서에 잘맞는 음악들만 선곡한 것 같더군요.봄이나 여름에 시원하게 들을 수 있는 청량제 구실을 할 수 있는 좋은 음악으로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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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lads (2CD)
짐 브릭만 (Jim Brickman) 연주 / 소니뮤직(SonyMusic) / 200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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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브릭만의 음악에 대해서 뉴 에이지라고들 합니다만 솔직히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뉴 에이지를 아주 광의로 볼 경우라면 몰라도 그의 음악은 다분히 팝적인 요소가 강하다고 할겁니다.음악에 보컬을 많이 사용한다든지 전자악기를 많이 이용하여서 초기 뉴 에이지라는 음악이 전통악기를 이용한 어쿠스틱 연주가 주류를 이룬데 비한다면 많은 변모를 거듭한 것이라고 볼겁니다.

우리에게는 valentine이라는 곡으로 알려지기 시작한 그의 음악은 조지 윈스톤보다는 좀 더 팝적인 성향이 강합니다.이 곡에서도 MartinaMcBride가 보컬을 맡고 있는데 어찌보면 어덜트 컨템퍼러리 즉,성인들이 듣기편한 음악으로 볼 수 있습니다.이외에도 케니 로긴스나 데이브 코즈등이 참여하여 그의 음악을 빛내고 있습니다

이 음반은 초기 그의 음악에 대한 베스트음반격인데 처음엔 1장으로 나왔던 것이 보너스곡을 추가하여서 2장짜리 새버젼으로 나온겁니다.자켓 그림처럼 맑은 하늘을 배경으로 아무 부담없이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곡들로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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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an Francois Maurice - 28 Degrees A L'ombre
장 프랑스와 모리스 (Jean Francois Maurice) 노래 / 소니뮤직(SonyMusic) / 200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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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프랑소와 모리스의 음반이 국내에 정식으로 소개된 건 이 음반이 처음일 겁니다.누구나가 한번쯤은 여름이면 monaco라는 음악에서 흘러나오는 남자의 분위기있는 어찌보면 느끼한 목소리(?)를 들어보셨을겁니다.아무리 구해보려고해도 그의 정식음반은 구할 수 없었고 다만 편집음반 비슷한 것으로 국내음반사에서 짜집기식으로 나온게 있었습니다.앨범자켓은 예전의 레코드판 자켓과 동일한 것으로 여자가 상의를 벗은채로 물을 끼얹는 장면인데 그림만 본다면 조금은 야한(?) 표지일 수도 있었습니다.한여름 후덥지근한 한낮에 그의 음악을 듣고있노라면 자켓에 나오는 여자가 물을 끼얹는것 처럼 시원한 느낌을 가진다는 것은 맞는것 같습니다^^요번에 정식으로 소니사에서 출시된 음반은 장 프랑소와 모리스의 개인 독집앨범으로 분위기있게 흘러나오는 목소리를 들으면 예전의 그 자켓이 자꾸 생각나네요^^.이 여름이 다가오기전에 한번쯤은 장만해보심도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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