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예가 전용복의 '만년의 빛'을 보러 갔습니다.
5월 1일부터 5월 30일까지 조선일보 미술관에서 합니다.
가는 길에 서울성공회 성당에도 들렀습니다.
중구 정동에 있는 기념물이죠.
1922년 착공되었고 26년 5월 6일 완공,1996년 증축되었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보시면...
앞쪽으로 가시면...
이제 미술관으로 갔습니다.
2층에서 하더군요.
운좋게 전용복선생님을 뵈었는데. 큰 키에 호리호리하시고 어깨가 구부러지셨더라구요.
앉아서 작업을 많이 하셔서 그런가봐요.
옻칠로 표현해낼 수 있는 것이 무궁무진하구나...하고 느꼈어요.
안쪽에 <천마도>라는 작품도 있는데 자개장에 있는 그림같은데 굉장히 크다는거죠.
굉장한 섬세함이 요하는 영역같아요.
입장료도 없으니 한번 가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해요.
시간은 아침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입니다.
전용복선생님이 복원하셨다던 일본 동경의 메구로가조엔 사진중 일부를 올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