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시간 저녁 10시 44분....
일찌감치 저녁을 먹었는데 갑자기 피자가 먹고싶다.
아 어쩌나 어쩌나 어쩌나
칼로리는 고사하고 지금 피자를 먹으면 내일 속이 상당히 거북할텐데...
그래도 먹고싶다. 아이참 어떡하지
전화기만 만지작 만지작 ㅠ_ㅠ
P.S. 결국 피자는 픽업이 안된다고 해서 (이 밤중에 배달은 무서워요 ㅠ_ㅠ)
윙 전문점에 전화해서 미국식 양념치킨 주문해서 사다 먹었어요 어흑흑흑
(다섯조각 주문하고 가지러 가니까 이 밤중에 왠 정성이 뻗쳤냐는 눈길로 쳐다봐주는 종업원의 센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