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전화를 해도 올해는 유난히 춥다는데 엄마한테 한 대 맞을 소리지만서도..ㅠ_ㅠ
저희 동네 날씨가 미쳤나봐요;; 요즘 계속 낮에 20도 후반을 오르내립니다. 주말에는 계속 27-28도 였구요. 제일 기온이 낮은 밤에도 얇은 긴팔셔츠 하나만 입고 돌아다닐 정도랍니다. 오늘은 낮에 운전을 하는데 더워서 땀을 찔찔 흘리다 못해 에어콘을 틀었다는 -_-;;; 제가 추위를 타면 탔지 더위를 타는 체질이 아닌데 집에 히터 한번 안틀고 겨울을 나고 있는가하면 주차장 밖에다 주차를 해놓으면 운전대가 뜨거워서 깜짝 놀랄 지경이랍니다.
원래 겨울에도 0도 이하로는 잘 안내려가는 동네이긴 하지만 올 겨울은 유난히 따뜻, 아니 덥네요;;; 지구 온난화도 온난화지만 얼마전에 산 오리털 파카를 부여잡고 이걸 왜 샀지 하면서 절규하고 있습니다. 길거리에는 여자들이 탱크탑을 입고 돌아다니는 판에 쌩뚱맞게 오리털 파카는 또 무엇이란 말입니까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