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쯤 컨퍼런스 콜을 마치고 (서머타임 끝나서 무려 밤 12시에 시작 -_-)
컴퓨터를 끌까 하다가 자기 전에 동영상 하나 볼까 하고 틀은게 하필 심야식당이었습니다 ㅡㅡ;;;;;;;;;;
무슨 마조키스트도 아니고; 자기 전에 이거 보면 괴롭다는거 알면서 왜 틀었을까 왜 왜 왜 왜 ㅠㅠ
5화의 주제는 버터라이스 (우리말로 버터 간장 비빔밥)
이걸 보는 순간 제 머릿속은 저 흰 쌀밥처럼 하~얗게 ;;;;;
![](http://image.aladin.co.kr/Community/mypaper/pimg_763387113497485.jpg)
새벽 1시 반에 따뜻한 밥이 있을리 없고 찬밥을 전자렌지에 데워서라도 저걸 먹어야겠다 울부짖으며
당장 벌떡 일어나 냉장고를 뒤졌으나....
헉! 버...버터가 없어!!!!!
ㅁ나ㅣㅜ이ㅏㅜ하ㅓㅁ누암너ㅠㅓ모ㅁ이ㅓㅏㄹ휴ㅜ ㅁ나우마ㅓ뉴러몬ㅇㅍ
할 수 없이 귤 하나 까먹고 잠자리에 듭니다. 흐흐흑 내일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슈퍼 다녀와야지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