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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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쓰기 전에는 시바타 쇼의 <그래도 우리의 나날>이란 소설에 대한 이야기도 같이 하면서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었는데, 그냥 시바타 쇼에 대한 이야기를 따로 할 수 있음 하겠다. 단지 시바탸 쇼의 소설제목이 너무 마음에 와닿아 제목으로 잡아 보았다. 시바탸 쇼에 대해 잠깐 언급하면, <상실의 시대에 대한 반성>정도라고 할까? 무라카미 하루키를 읽는 느낌이 들었다. 분위기는 조금 다르지만. 신형철이 왜 추천했는지 알 것 같기도 하다. 언제 시간이 나면 시바탸 쇼의 이 작품에 대해서도 페이퍼를 쓰고 싶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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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7 23:0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9-01-28 00:19   URL
비밀 댓글입니다.

서니데이 2019-01-27 23:0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시바타 쇼의 책은 제목이 참 좋지요.
그러고보니, 일본어의 주말(週末)과 종말(終末)의 발음이 같습니다.
주말 잘 지내셨나요, 하고 인사를 드리려다 이 글에 나오는 메멘토 모리를 떠올리니 두 가지가 같이 생각났어요.
끝은 또 다른 시작이고, 시작은 언젠가 끝을 만나면서 계속 이어지겠지요.
한 사람의 삶은 끝은 언젠가 꼭 찾아오지만, 다른 누군가로 계속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잘 읽었습니다.
카알벨루치님, 따뜻한 밤 되세요.^^


카알벨루치 2019-01-28 00:20   좋아요 1 | URL
일본어 전공하셨어요? 오갱끼데스까!!!ㅋㅋ댓글 감사해요~손 이미지가 메멘토! 메멘토 손 서니데이님 ㅎ

서니데이 2019-01-28 00:24   좋아요 1 | URL
앗. 아니예요.
조금 배워서 히라가나 살짝 읽는 정도예요. 인사도 조금 알고요.^^;
카알벨루치님, 오야스미나사이. 좋은밤되세요.^^

카알벨루치 2019-01-28 00:26   좋아요 1 | URL
외국어를 배우는분들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푹 주무세요 명절 전에 감기같은 거 걸리지 마시고 굿나잇!

겨울호랑이 2019-01-28 04:4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메멘토 모리‘라는 말은 초대 기독교 공동체에서 인삿말로 썼다는 말을 들었던 생각이 나네요. 항상 죽음을 생각한다면 우리의 삶이 조금은 겸손해지지 않을까 생각하게 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카알벨루치 2019-01-28 06:34   좋아요 1 | URL
겨울호랑이님 감사합니다 죽음앞에 장사없는데 더 겸손, 더 자숙하는 인생이 되어야겠습니다 즐건 한주 되십시오^^

syo 2019-01-28 09:1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메멘토 모리‘만큼 어려운 일이 없는 것 같아요. 무슨 말인지도 알고 왜 그래야 되는지도 다 이해하겠지만, 막상 실천하기란 어렵잖아요. 인간이란 게, 꼭 죽음 가까이 가 보는 건 아니더라도 최소한 죽음 냄새 정도는 맡고 나야 ‘메멘토 모리‘ 비슷하게라도 살 수 있는 것 같아요......

카알벨루치 2019-01-28 18:11   좋아요 0 | URL
가장 어려운 명제입니다 ㅎㅎ 열심히 살면 열심히 사랑하면 되는거죠 뭐~ 내 댓글 쓰는데 댓글 알람 왔네 ㅋㅋㅋ

페크pek0501 2019-01-28 13:0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메모성경 - 2624쪽의 책은 저로선 엄두가 나지 않을 것 같습니다만, 이거 한 권 가지면 책 부자가 될 듯하네요.
여백이 있어서 좋고요.

카알벨루치 2019-01-28 18:10   좋아요 1 | URL
내 나이만큼 성경읽어볼라고 노력중인 1인인데 일년에 얼마 못 읽고 있습니다 성경은 애정이 팍팍 갑니다 한번 읽고 놔두는 책이 아니라서요 이 책 닳아서 너덜너덜해지면 새걸로 바꿔야할까 싶네요 페크님 감사요^^

stella.K 2019-01-28 14:2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런 책들도 좀 읽어줘야 할 텐데 읽을 자신이 없으니...
사는데까지 잘 살다가 미련 없이 가자.
근데 막상 죽는다고 생각하면.ㅠㅠ

카알벨루치 2019-01-28 18:08   좋아요 0 | URL
그냥 빌려서 읽음 후닥 읽고 여운은 길게 남고 좋아요~ㅎㅎ아직 사랑할 시간은 남았으니 파이팅!

cyrus 2019-01-28 17:3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제가 죽기 직전에 무슨 책을 읽고 있을까요? 아마도 무슨 책을 읽어야할지 망설이다가 세상을 떠날 수도 있겠어요. 아니면 책 읽다가 잠이 와서 눈을 감았는데, 그게 더 이상 깨어날 수 없는 깊은 잠일 수도 있고요.

카알벨루치 2019-01-28 18:07   좋아요 1 | URL
만물박사 시루스 님 다운 멘트입니다 얼릉 장가도 가셔야죠 ㅎㅎ

scott 2019-01-28 19:2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카알벨루치님의 시바타 쇼 리뷰 읽고 싶어집니다. 장바구니에 넣다 뻈다 하고 있음 ㅎㅎ

카알벨루치 2019-01-28 22:24   좋아요 1 | URL
제 리뷰를 기다리신다는 분이 계시다니 그럴만한 위인이 아닌데 암튼 감사합니다 ㅎㅎ힘이됩니다 스콧님^^

서니데이 2019-01-30 12:5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카알벨루치님, 점심 맛있게 드시고, 좋은 하루 즐겁게 보내세요.
메멘토 모리를 생각하면, 매일 매일 좋은 일들 많이 찾기를 바라는 마음이 되네요.^^

카알벨루치 2019-01-30 13:00   좋아요 1 | URL
감사해요 서니데이님~맛점하시고 건강이 최고 ^^

프레이야 2019-02-05 13:1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좋은 페이퍼를 이제 보네요. 인연 고마워요 ^^ 아침의피아노 담아갑니다

카알벨루치 2019-02-05 13:29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