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2015년 개정판 세트 - 전20권 (본책 20권 + 대형 브로마이드(앞면)/조선왕실 가계도(뒷면)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박시백 지음 / 휴머니스트 / 2015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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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나무 2019-01-04 11:3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이렇게 간단하게 정리하기가 어디 그리 쉬운 일인가요. ㅎㅎㅎㅎ
그나저나 카알벨루치님 글씨는 언제봐도 명필이셔요. 훔치고 싶다 저 필체~~~ ^^

카알벨루치 2019-01-04 11:40   좋아요 0 | URL
고맙숩니다 설님^^맛점핫소서! ㅎ

딸기홀릭 2019-01-04 12: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빌려봤다가 재독하고 싶어 구매하고는 멋지게 장식만하고 있어요
저도 간단하게 정리라도 해볼걸 아쉽네요
언제봐도 멋진 필체...혹시 캘리그라피 하시나요?^^

카알벨루치 2019-01-04 12:53   좋아요 1 | URL
캘리그라피가 나오기전부터 제 글씨는 삐뚤빼둘이었습니다 ㅋㅋ
대학때 동아리 대좌보, 포스터 글씨를 제가 썼지요~어릴때 미술이 꿈이었는데, 진짜 꿈이었죠 ㅎㅎ
세종을 생각하면 “애민”을, 소현세자는 그냥 안타깝죠....ㅎㅎ

딸기홀릭 2019-01-04 12: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특히 세종에 대한 생각이 많이 바뀐 책이었어요
소현세자가 안타까워 드라마 삼총사를 찾아보기도 했지요 ㅎㅎ

레삭매냐 2019-01-04 13:3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정조 - 대원군 모두 기존 질서와 체제수호자
라는 점에서 저는 그다지 좋게 볼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특히 정조의 경우에는 문체반정 때문에 더더
욱 그런 생각이 드네요.

왕조 국가 조선의 한계라고 보여지네요.

카알벨루치 2019-01-04 13:43   좋아요 0 | URL
흥선대원군에 대해서 늘 안좋게만 봤는데 박시백은 다른관점에서 본 것 같아 신선했기에 저렇게 적은 듯한데, 하도 오래전에 읽어 기억이 안나네요

정조의 문체반정은 좀 아니네요~

역사는 더 후벼파봐야할 대목입니다 레삭매냐님 즐금하십쇼!

stella.K 2019-01-04 18:3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는 내 멋대로든, 네 멋대로든 알러지가 있어서
제목보고 깜놀했습니다.ㅠㅠㅠㅠㅠ

저는 쓰신 것 중에 1), 6),8)이 어느 한 시기만 있었던 것이 아니라는 거죠.
1번은 현재진행형이고, 6번도 결국 그래서 전두환 같은 인물이 나온 것이고,
앞으로 그런 인물이 나오지 말라는 법이 없는 것이고
전두환을 대통령으로 세운 것도 어찌보면 8번 리스크 때문은 아닌가 싶기도 해요.
지금의 통일 논의도 뭔가 석연치 않은 것들도 많고...

카알벨루치 2019-01-04 18:26   좋아요 1 | URL
스텔라님 트라우마닷! ㅎㅎ

스텔라님 제가 멋대로 적은걸 번호까지 들어가면서 이야기하는게 너무 감개무량하기도 하고 그래요 ㅎㅎ역사가 아파요 과거든, 현재든...

통일이 급하면 체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장강명이 오죽하면 <우리의 소원은 전쟁>이란 소설을 썼을까 싶어요 다른 분들 생각이 어떤지 모르겠지만, 통일은 준비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홍홍~

서니데이 2019-01-05 23:0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네, 맞아요. A4나 메모지에 쓴 것들은 사라지고 가끔 그 종이의 사진만 남을 때가 있어요.
정리 깔끔하게 쓰셨네요.^^
카알벨루치님,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카알벨루치 2019-01-05 23:14   좋아요 1 | URL
추운데 먼길 오셨세요~늘 감사해요 서니데이님 굿밤 굿잠하소서^^

북프리쿠키 2019-01-06 11:5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역시 카알님 멋집니다ㅋ 언제 다 읽으셨어요. 글밥이 점점 많아져 만화책이 가진 장점을 잃어버린 점 말고는 저도 이책 읽고 소장중입니다ㅎㅎ. 특히 김종직이 기억에 뚜렷하넹ᆢㄷ^^;

카알벨루치 2019-01-06 12:29   좋아요 1 | URL
글밥 많은건 행복한겁니다 우리 너무 소원해진듯합니다 친목도모용 댓글배틀이라도 해야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책 좀 소장하고 싶어요 또 읽고싶은 역사만화~

뒷북소녀 2019-01-07 12:5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우와! 이 필체 뭐죠? 빨리... 카알벨루치체 만들어주세요.
이 필체... 정말 탐나네요...

카알벨루치 2019-01-07 15:24   좋아요 0 | URL
이름은 좋네요 카알벨루치체 ㅋ말씀만 들어도 기분좋은 이야기네요 감솨해요~ㅎㅎ

scott 2019-01-10 19: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카알벨루치님 필체에 감동을어떤 펜을 쓰셨는지 궁금해요.박시백 조선왕조 를 띄엄 띄엄엄읽었는데 카알벨루치님 리뷰 읽고 반성하고 있어욤욤

카알벨루치 2019-01-10 19:34   좋아요 0 | URL
저렇게 긴 내용을 저렇게 짧게 쓸수밖에 없는 저의 조약함에 침을 뱉습니다 역사를 저렇게 요약할수만은 없는건데요 ㅜㅜ펜은 독일제 제도용품 노트링펜입니다 촉이 가늘어 문구에 관심이 있다면 호감이 갈 만한 펜인데 촉이 좀 비싸요 만년필 생각하면 그리 비싼건 아니지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