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연말에 잎싹님의 이벤트에 응모했는데 감사하게도 나를 뽑아 주셨다.^^ 내가 당첨 대상은 아니었는데 평소에 열심히 잎싹님의 서재를 찾아 가끔씩 댓글을 남겼더니 어여삐(?) 봐주셨나 보다. ㅎㅎㅎ 25000번째 방문을 캡쳐하신 전호인님, 리뷰추천 댓글상의 마태우스님과 함께 우정상이다. 연말에 발표를 하셨는데 컴이 고장나는 관계로 며칠전에 확인하고 지난 토요일에 선물이 도착했다. 보고싶은 책이 너무 많아서 고미고민하다 의미있는 책으로 골랐다. 이분의 책은 모두모두 보고싶은 마음이고 달력도 구입하려 했는데 차마 그 모습을 책상위에 올려놓고 보는게 마음아파 구입하지 않았다. 그런데 소장용으로 구입할까 다시 마음이 흔들리기도 한다.^^ 그분의 책을 많이 보지는 않았지만 진정으로 국민을 위하는 대통령이었고 사람냄새가 물씬 풍기는 멋진 분이었던것 같다. 앞으로도 그분과 관련된 책은 모두 보고싶은 마음에 검색을 해보니 예전처럼 많이 눈에 띄이지 않는다. 혹시 더 알고 있는 책이 있거든 알려주시면 감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