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히(?) 2학기를 마치고 방학에 들어갔다.
오늘 방학식을 하고 10시 30분이 되니 벌써 집으로 들어온다.
그동안 학교에서 만들었던 작품과 그림들을 들고 왔는데...
참... 할말이 없다.
평소에도 느린건 알고 있지만 그림들이 어찌 다 그리다 만것 같이 생겼는지...
방학동안 그림그리기를 시켜야 하는건가?
앞으로 41일간의 방학을 어찌 보내야할까?
벌써 오늘부터 우리집은 전쟁이다. ㅜㅜ


댓글(14)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hnine 2009-12-23 19: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41일...엄마들에겐 결코 짧다고 할 수 없는 기간이지요. 하루 종일 집에서 엄마가 상대해주긴 힘들고, 아이가 배우고 싶어하는 것을 한가지 배우러 다니게 하면 어떨까요?

같은하늘 2009-12-25 17:31   좋아요 0 | URL
태권도랑 영어학원 다니고 있는데...
피아노를 배워보고싶다 해서 고민중이네요.
전 이것저것 많이 시키지 말자하는 사람이거든요.^^

순오기 2009-12-23 21: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방학을 이용해 그림을 배워도 좋을 거 같아요.
우리 애들도 방학에 단기로 하거나 더하고 싶다면 1년 이상 가르쳤더니 그림은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더라고요.

같은하늘 2009-12-25 17:32   좋아요 0 | URL
울집 큰넘은 아무래도 예체능에 너무 약한것 같아요. ㅜㅜ

울보 2009-12-23 22: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류는 학교에서 하는 월요일 배드민턴을 배우기로 했고,마지막 주에는 선생님이 무료로 가르쳐주는 종이접기신청을 했어요, 그래서 인지 괜실히 방학이 길게 느껴지지 않더라구요,,,ㅎㅎ

같은하늘 2009-12-25 17:32   좋아요 0 | URL
좋으시겠어요.
저희 학교는 그런거 없어요. ㅜㅜ

2009-12-24 00:3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12-25 17:33   URL
비밀 댓글입니다.

꿈꾸는섬 2009-12-24 01: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는 현준이 내일까지 나가요. 초등학교는 방학이 길기도 하군요.ㅎㅎ 우리 학교 다닐땐 짧다고 생각했는데...ㅎㅎ

같은하늘 2009-12-25 17:34   좋아요 0 | URL
맞아요. 제가 학생일때는 방학이 그리도 짧은것 같더니
입장이 바뀌고보니 방학이 너무 길군요. ㅜㅜ

후애(厚愛) 2009-12-24 11: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방학기간이 41일... 정말 기네요.
여기까지 같은하늘님의 한숨 소리가 들립니다.^^ㅎㅎ

같은하늘 2009-12-25 17:34   좋아요 0 | URL
헉~~ 어찌 아셨어요? ㅎㅎ

무스탕 2009-12-24 16: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방학은.. 엄마들 행복 끝, 불행 시작의 대명사라지요. ㅎㅎ
우리 애들도 그림은 끝내주게 못그려요. 그래서 예술이라 생각하지요 ^^

같은하늘 2009-12-25 17:35   좋아요 0 | URL
다른집 아이들은 방학때 뭐하고 지내는지 정말 궁금해요.
1학년 겨울방학은 어찌보내면 좋을지 조언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