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히(?) 2학기를 마치고 방학에 들어갔다. 오늘 방학식을 하고 10시 30분이 되니 벌써 집으로 들어온다. 그동안 학교에서 만들었던 작품과 그림들을 들고 왔는데... 참... 할말이 없다. 평소에도 느린건 알고 있지만 그림들이 어찌 다 그리다 만것 같이 생겼는지... 방학동안 그림그리기를 시켜야 하는건가? 앞으로 41일간의 방학을 어찌 보내야할까? 벌써 오늘부터 우리집은 전쟁이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