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미운 네살인 둘째가 정말 미운짓을 많이 한다.
그래도 이넘이 여우같아서 이쁨 받기위해 노력도 많이 한다.^^
어제 저녁에는 TV에 나오는 중형자동차 광고를 보더니 한마디 한다.
H군 : 우와~~~ 자동차 멋지다.
엄마 : 저 차 타는 사람은 좋겠다.^^
H군 : 엄마 내가 나중에 사줄께.
엄마 : 정말?
H군 : 응. 아빠가 돈주면 사줄께.
H는 돈이 없으니까...
엄마 : -.-;;;;
내가 아무리 생각해봐도 아빠가 너에게 차사라고 돈을 줄것 같지는 않다.
고로 나는 그 차를 평생 못 탈것 같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