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 알라디너님들을 방문하다보면 보고싶은 책이 너무 많다. 그 책들 모두 살 수는 없기에 보관함에 꾹꾹 담기만 하다보면 언젠가는 꼭 이렇게 지름신이 강령하신다.^^ 그렇게 나는 책꽂이에 읽지 못한 책들을 뒤로한채 또 다시 책을 주문했다. 책을 주문하고보니 표지가 모두 붉은색 계열인게 문뜩 가을 단풍을 연상케한다.^^ 예전엔 몰랐는데 서재활동을 하다보니 책을 구입할때 아는 알라디너가 보이면 왜이리도 반갑던지... 이번에도 반가운 이름들 이 책을 추천해주신 분들께 너무 고마워 땡스투를 눌렀다. 여러분들!!! 바로 저랍니다...ㅋㅋㅋ 프레이야님이 적극 꿈꾸는섬님이 흠뻑 예전부터 보고싶었으나 추천하셨던 책 빠지셨다는 김연수 소설 눈물날까 보지 못했던 책 나비님이 추천하시는 책 요건 덤으로 그날 알사탕 1000개 준다길래 구입하고 둘째에게 열심히 읽어주며 사랑해를 외치고 있다. ^^ <사랑해사랑해사랑해>가 너무 인기가 있던 책이라 실망할까봐 살짝 걱정했는데 정말 예쁘고 사랑스러운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