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1편이 더 마음에 든다
2편이 나쁘다는게 아니라 1편에 더 깊이 있는 대화가 있었다는
말이다
내가 제대로 읽었을지 확신할 수 없지만-원래 책은 두번 이상은 읽어야 제 맛을 느낄 수 있기에-
주제와는 조금 겉돈다는 그럼 생각이 들었다
아직 주제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암튼 다시 한번 정독해서 읽어봐야겠다
1편을 보고는 나는 토끼에게 반해버렸다
여러번 읽고 또 읽고
2편이 나왔을때 어찌나 반갑던지
소식을 듣는 즉시 바로 주문해버렸다
1편 보다 더 기발한 것 같았다
영화를 패러디한 부분도 재미있었다
웃음이 나면서도 "어머...."하면 안타까움을 느끼게 되는 것 같다
장편인줄 알았다
단편임을 알고 조금 실망하긴 했지만
그 단편 하나하나가 많은 내용을 담고있었다
독일을 배경으로 하는 이야기들이어서 그런지
회색빛이 도는 듯 했다
아주 유쾌한 의자 아라부
어린애 같은 모습에 다들 솔직해지고
자신을 있는 그대로 볼수 있게 해주는 의자사
나는 그의 팬이 되었다
고민이 많아서 마음이 복잡할때 한번쯤 읽어보면 좋을 듯 하다
너무 재미있게 읽었어요
읽을수록 맛이 나는 책인 것 같아요
토끼의 기발한 자살 방법^^
옆에 두고 두고 읽어야겠어요
삶이 우울하고 심심할때 한번쯤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