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꽃섬에는 파라다이스가 있었다
섬에서 사는 가족들의 생활이
아름답게(?) 적혀 있다
육지와 떨어져서 살아서
부족한 것도 많구 불편한 것도 많겠지만
그 섬에 놀러 가고 싶었다......
정민 선생의 죽비 소리에서
처음 이덕무라는 사람을 알게 되었다
그의 글은 담백하다
그래서 책에 미친 바보 까지 구매 했다
한마디로 괜찮은 책이다
약간은 지루한 부분도 있지만
그의 책에 대한 열정을 읽을 수 있었다
그리고 소박한 그의 삶에 대해서도
박지원 그도 우리와 같은 평범한 사람이구나...
내가 제일 처음 한 생각이다
정말 그랬다
이제까지는 역사 속의 한 인물로서 멀게만 높게만 봤던
아주 특별한 사람일 거라는 나의 관념은 깨져 버렸다
그래서 그를 더 좋아하게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