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한 천국의 죄수들
아르토 파실린나 지음, 이명 옮김 / 노마드북스 / 2006년 9월
평점 :
품절


혼자서 무인도에 남겨졌다면 

유쾌한 천국이 되지 못했을 거다 

모두가 함께 조그만 사회를 만들었기 때문에 

그들은 천국에서 살 수 있었다. 

하지만 아무리 유쾌하고 아름다운 천국의 섬일지라도 

예전에 자신들이 살던 곳으로 돌아가고 싶어한다. 

조금은 왜 저런 천국에서 나오려고 할까 하는 의문을 가졌었지만  

 

알것 같다 

왜 그들이 원래 그곳으로 돌아가고 싶어했는지.... 

 

조그만 섬에서의 그들의 삶을 정말 유쾌하게 바라 볼 수 있었다. 

내가 그 상황이었음 유쾌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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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매달린 여우의 숲
아르토 파실린나 지음, 박종대 옮김 / 솔출판사 / 2006년 4월
평점 :
절판


기발한 자살여행 이후

두번째로 읽는 파실린나의 소설이다

기발한... 에서도 느꼈지만

그의 소설에는 희망이 있다

그리고 진실함이 있다

도둑과 군인, 90세 할머니의 기묘한 동거

시간이 갈수록 진실해 지는 그들의 변화

정말로 성선설을 지지하게 된다

 

아직 파실린나의 소설을 읽어 본 적이 없다면

꼭 한번 읽어 보길 바란다

분명 그의 소설이 마음에 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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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발한 자살 여행
아르토 파실린나 지음, 김인순 옮김 / 솔출판사 / 200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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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자살하기 싶은 절망적인

사람들이 모이면 어떻게 될까?

그 해답을 보여주는 책이다

그들은 독자를 우울하게 만들지 않는다

우울하거나 삶이 무의미 하게 느껴지는

사람들은 한번 읽어보면 좋을 듯 하다

힘을 얻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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