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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이치는 강가에서
온다 리쿠 지음, 오근영 옮김 / 노블마인 / 2006년 7월
평점 :
절판
역시 온다 리쿠다....
밤의 피크닉과는 또다른 매력이 느껴지는 소설이다
성장소설인 듯 하면서
미스터리 소설 같기고 하고
약간 공포감과
신비함이 느껴지는 소설이다
유년시절에 일어났던 사건에 대해서
10년후 그들은 다시 그 사건이 일어났던 장소에서
이야기를 풀어간다
각각 장에서 한 소녀씩
네 명의 소녀의 시점에서 이야기를 해 나가는 것도 마음에 들고
마지막의 반전도 좋다
아니 진실이라고 해야 하나?
인물들의 마음을 아주 섬세하게 표현한 것도 ...
암튼 이 소설을 읽게 된다면
온다 리쿠라는 작가에게 푹 빠지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