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생각하다
파트리크 쥐스킨트 지음, 강명순 옮김 / 열린책들 / 200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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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대한 작가의 정의가  

처음엔 잘 되는 것 같더니... 

음.... 

작가의 이야기는 없고 

성서나 신화에 대한 이야기로 마무리 지어 버렸다 

어렵진 않았지만  

 사랑의 정의는  

그냥 자기 스스로 느끼는 느낌이 맞는 걸까? 

정의될 수 없는.. 

그런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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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리더 - 책 읽어주는 남자
베른하르트 슐링크 지음, 김재혁 옮김 / 이레 / 2004년 11월
평점 :
절판


영화로 너무 알려져서 

어떤 소설일까 궁금했었다.... 

첨엔 정말 가벼운 연애소설인가 했는데 

갈수록 이거 괜찮은 소설이네 하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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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중지
주제 사라마구 지음, 정영목 옮김 / 해냄 / 200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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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이 사라져 버렸다 

  

그런 일이 정말 일어난다면 어떨까? 

읽으면서

 죽음에 대해서 생각도 해보고  

죽음의 중지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았다  

순리대로 흘러가는 것이 좋은 거겠지? 

 

근데 갑자기 죽음이 다시 돌아온다  

보라색 편지와 함께.. 

 

에휴~~~ 이 부분부터는 조금 황당하게 흘러간다.... 

조금 어이 없지만  

괜찮은 작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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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 버린 사람들
나렌드라 자다브 지음, 강수정 옮김 / 김영사 / 200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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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했다 

인도의 카스트 제도가 아직도 저렇게 엄격하진 않겠지...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 제도 안에서 

자식들을 훌륭하게 키워낸 아버지가 대단해 보였습니다. 

하지만 주로 항쟁의 이야기 였기  

때문에 

처음부터 끝까지 읽기가 무지 힘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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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심장을 쏴라 - 2009년 제5회 세계문학상 수상작
정유정 지음 / 은행나무 / 200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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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학상 수상작이라는 말에 

'내 심장을 쏴라'라는 제목에 이끌려  

구매 결정 

심사위원의 판단대로 처음에 지루하고 다른 세상같아서 

책장이 잘 넘어 가지 않았다 

하지만 책 속에 인물들과 익숙해지고 친해지고 나니까 

정말 푹 빠져 버렸다 

긴장감도 주고 슬픔도 있고 우정도 있고 

 

마지막에는 통쾌함까지... 

정말 내 심장이 두근 두근 뛰는게 느껴졌다 

괜찮은 소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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