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상품의 완전정복?
이 책으로 그건 무리 일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요즘 금융 트랜드에 대해서는
조금 알게 되었습니다.
워낙 상품들이 많고
주위 사람들이 많기 하기 때문에
조금 불안 했었는데
이 책을 보고 나서
조금 편안해 지기도 했습니다.
추리에 서툰건가?
아님 주인공들이
옆길로 많이 새서 그런가?
중간까지는 무지 혼란스러웠습니다.
처음 접해 보는 색다른 추리 소설 였습니다.
근데 이 소설은 한번 읽어서는
내용을 제대로 파악하기 힘들 것 같습니다.
물론 마지막에서 정리를 해주긴 하지만
안에 있는 정보를 조금 이라도 더 얻기 위해선
몇번 정독(?)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호러, SF
읽으면서 썸득하기도 했지만
색다른 단편을 접할 수 있는
판타스틱 잡지가
쭈욱 가기를 바랍니다.
고만물상에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일들을 엮은 책이다.
단편이라서 좋았고
내용이 알차서 좋았다
골동품에 엮은 사연들이
공감 가는것도 있었고
아닌것도 있었지만
모두 좋은 이야기 였다.
고만물상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일상 부럽기도 했다
그들에게서 느껴지는 친밀감...
또 다시 이런 소설이 나오길....
책에 있는 그림도 좋았고
향기도 좋았습니다.
근데 내용은 기대와는 다른 내용이었습니다.
비꼼이 가득한 그런......
제목이 저게 아니었음 더 좋았을텐데....
혼자 생각입니다.